한국경제

25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야미리 서부농장앞 43번 국도에서 경기77노 1301호 다마스승합차(운전자 김명배.41)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육군 모사단 5포병여단 소속 군용 4.5t트럭(운전자 정의석 병장.22)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트럭 운전자 정 병장과 다마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현승환(4)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승환군의 형 재환(11)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또 다마스 승합차에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24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361수서-분당간 도시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한진택배 소속 서울87아 1307호 11t 트럭을 뒤따라오던 경기7누 6110호 2.5t 트럭(운전사 허명선.49)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트럭에 타고 있던 허씨의 어머니 이근초(72)씨가 숨지고 허씨와 허씨의 아내 김길림(44)씨가 각각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t 트럭 운전사 장현구(52)씨는 "차가 고장이 나서 길가에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returned to his car he found this reply attached to his own note along with a ticket : "I've circled this block for 10 years. If I don't give you a ticket, I lose my job. Please, lead us not into temptation." ---------------------------------------------------------------- ...

한국경제 | 2002.07.25 00:00

한.중합자해운사인 화동해운유한공사는 26일부터 인천항과 중국 산둥성(山東省) 석도(石島)항로에 1만3천t급 카페리선을 월, 수,금, 주 3차례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페리선은 599명의 여객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32개를 선적할 수 있으며,레스토랑, 면세점,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화동해운유한공사측은 한국에서 중국 비자를 받지 못한 선객들은 선박 내에서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318-1581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중국 상하이석유화학이 최근 화재사고가 발생한 진산(金山)NCC(나프타분해설비)공장 가동을 상당 부분 중단함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유화업계 관계자는 25일 "지난달 평균 t당 3백64달러였던 에틸렌 가격이 최근 4백15달러까지 올랐다"며 "진산NCC 화재로 중국에 수출되는 국내 유화제품의 단가가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에틸렌이 성수기에 접어든데다 9∼10월중 아시아지역 NCC 설비 12기가 정기 보수에 들어갈 ...

한국경제 | 2002.07.25 00:00

... 농촌 마을을 돌며 상습적으로 개를 훔친 혐의(특가법 위반)로 김모(37.경남 김해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황모(41.수배중.부산시)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중순 공범 황씨와 함께 1.5t 화물차를 이용, 장수군 계북면과 무주군 안성면 일대에서 개 5마리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올무와 절단기, 야간 적외선 쌍안경 등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도구 10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일대를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김인호.43) 트럭에 탑재된 20피트 짜리 컨테이너가 엄청난 연쇄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다. 운전자 김씨는 첫 폭발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로 인한 화재로 사고차량이 전소되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부산 92아7253호 30t짜리 트럭이 반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인근을 운행중이던 차량과 행인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차 10여대가 긴급히 출동해 사고현장앞 주유소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차단해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해외판매를 강화한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메이커의 생산 포화로 고부가가치강인 자동차용 강판의 내수판매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없다고 판단, 기술개발과 아울러 해외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작년 50만5천t이었던 자동차용 강판 수출량을 올해는 80만t규모로 늘려 잡았으며 상반기에 이미 37만8천t의 수출실적을 기록, 연간 목표량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또 자동차용 강판 수출량을 오는 2005년에는 120만t까지 늘릴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스틸렌 단량체는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나 도료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어 폐기물을 액자나 깔판 등으로만 재활용할 수 있었던 기존 공정보다 재활용 산업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업단측은 전망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한국화학연구원 최명재 박사는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매년 1만8천t의 스틸렌 원재료를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2.07.25 00:00

... 한국산 등 14개 수입 철강품목에 대해 3년간 8-3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취한 뒤 한국 등의 대미 철강 수출이 급감하고 있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의 철강 수입은 172만t, 7억7천867만달러로 4월에 비해 물량은 10%, 금액은 3.3% 감소했다. 한국산의 수입은 7만9천t으로 6% 줄었으나 금액은 2천972만달러로 0.1% 늘었다. 다른 지역에서의 수입은 더욱 줄어 물량으로 일본산 27%, 중국산 ...

연합뉴스 | 2002.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