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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하이라이트] (30일) '자연의 세계' 등

    ... 정교하게 조직화된 개미 집단의 생활을 알아본다. 사회적 동물인 개미는 균을 경작하고 진딧물을 곤충으로 키우며 군대를 양성하고 노예를 잡아들이며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여름특별기획 인간은 무엇을 먹고 살았나" (KBS1TV 오전 11시) = 실크로드로 대표되는 인도는 수천년에 걸친 민족 고유의 역사를 지닌 나라답게 음식이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인도의 음식에 빠져서는 안될 향신료는 맛과 모양, 색깔이 각기 다르다.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궈주는 향신료는 ...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대선후보 TV토론] '김종필 자민련총재' .. 점진적 통일을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9일밤 방송협회와 신문협회 공동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 야권후보단일화 등 정치현안을 경제 남북관계 청소년문제 등에 대한 입장과 소신을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요지. -김후보는 내각제를 비롯해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야권 단일후보를 양보할 수 있나. "목적을 공유하고 이것을 수행할 수 있는 믿음을 확인했을 때 단일 후보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니까 또 양당에서 책임을 지고 접촉하는 팀들이 활동을 ...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단신] 생명보험 TV광고 아이디어공모 수상작 시상

    이강환 생명보험협회장은 2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생명보험 TV광고 아이디어공모 심사결과 선정된 5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30일) '여기는 가요발전소'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 (오후 10시) = 3월 중순 청어의 산란지인 알래스카 시트카 만에서는 한시적인 청어잡이 어장이 개장된다. 이 때가 되면 시트카의 새크로우 어장엔 각국에서 몰려든 어선들이 청어쟁탈전을 벌인다. 청어가 알을 낳기 전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어장을 개방하기 앞서 생물학자들은 암컷의 알을 꺼내 성숙도를 검사하고 산란 시기와 어장 개방 시기를 알린다. 알래스카를 지키려는 생물학자들에 의해 살아남은 청어들이...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증시산책] 이미자 없는 가요무대

    ... 증권가 사람들은 요즘 증시를 두고 "이미자가 없는 가요무대"라고 표현한다. "구경거리가 없고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료해 한다. 스타(주도주)가 없는데다 청중(거래량)도 적다. 그러니 인기(시세)가 시들할 수밖에. TV프로도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면 3박자가 맞아야 하듯 증시도 장이 서려면 주변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 뜻밖의 호재가 터지지 않는한 장다운 장이 서려면 좀 더 시간이 흘러야 할 모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방송가] MBC 특집 토크쇼 '대통령 후보와 함께' 방송

    ...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당초 18일부터 시작하려던 이 프로그램은 타방송사의 반발로 방송 예정일을 늦췄다가 다시 방송하기로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것. 제작팀은 "정책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TV토론회와 달리 후보들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난 삶의 이야기를 듣고 후보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 특히 여성시청자가 후보를 검증할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MBC는 지난 5월말 대선예비후보의 ...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자동차 1천만대시대 한국] (16) '여유가 없다'

    "끼여들어, 끼여들어" "안돼! 내가 끼여들면 더 막히잖아" "왜 안돼. 끼여들어" 조금이라도 빨리가기 위해 쉴새없이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우리나라 운전 문화를 풍자한 한 TV광고의 문구이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사람처럼 급해진다. 옆차선에 조금만 공간이 생겨도 어김없이 운전대를 튼다. 그러다가 다시 옆차선에 틈이 생겼다 싶으면 어김없이 비집고 들어간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장환오씨는 ...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방송가] KBS '일요스페셜', 박찬호 집중 조명

    .KBS1TV "일요스페셜"은 8월3일 오후 8시 한국야구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 맹활약을 펼치며 대망의 1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집중 조명한 "박찬호, 누가 메이저리거로 만들었나"를 내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해외의 시각] '기아해법'..앤더슨컨설팅 '7가지 전략' 제시

    ... 디자인이다. 국제적인 자동차경주에 참가하는 것도 이미지를 높이는데는 큰 도움이 된다. 도요타나 미쓰비시 등 일본차들이 이런 방법을 통해 이미지업에 성공한 대표적인 예다. 여섯째 "고객지향적 제품혁신". 자동차는 냉장고나 TV와 마찬가지로 소비재다. 그런만큼 고객들의 입맛을 간파해 거기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제품 다양화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도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젊은층은 ...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기업공시] 태광산업 ; 코오롱 ; 한신공영 ; 논노

    태광산업 =한국케이블TV 안양방송에 67억3천5백만원을 출자, 1백34만7천주(44.9%)를 취득키로 결의. 코오롱 =당사의 외환담당자와 외환거래 중개회사 직원 2명의 임의적 외환거래로 1백억원의 손실을 입었음. 이에 따라 관련자를 지난 18일 서울지검에 고발했음. 한신공영 =주거래은행과의 당좌거래가 재개됐음. 논노 =회사정리절차 폐지결정에 대한 항고가 기각돼 대법원에 재항고할 예정임.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