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인력감축,부채축소에 이르기까지 그의 미쓰비시 재건계획은 곤 사장의 닛산회생술과 똑같다. 닛산과 미쓰비시자동차는 외형을 기준으로 도요타 혼다에 이어 일본자동차업계 3,4위를 달리고 있지만 처지는 다르다. 닛산이 흑자기업으로 변신한 반면 미쓰비시는 매출과 순익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에크로드 사장이 닛산과 같은 'V자'회복을 달성,'제2의 곤 사장'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27 17:36

... 홍완훈 상무보 43세 휘문고 인하대 전자공학 LCD영업1팀장 데이비드 스틸 상무보 36세 MIT 물리학 박사 DMN신규사업추진팀 담당임원 권중열 연구위원(상무보) 33세 구미전자공고 경북대 전자공학 PDP/LCD(TV)그룹(V) 회로3그룹장 김재휘 연구위원(상무보) 37세 성동고 광운대 전자공학 아날로그 코어그룹장 김진한 연구위원(상무보) 35세 경북사대부고 경북대 전자재료공학 석사 광기술개발1그룹장 박동건 연구위원(상무보) 33세 장충고 버클리대 ...

한국경제 | 2002.03.27 15:49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조달청과 계약을 맺고 인터넷 사용관리 솔루션인 웹몬스터 V1.3을 1년동안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직원들이 음란 마약 게임 증권 등 업무와 관계없는 웹서핑을 관리,업무효율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운영자 PC에만 설치되기 때문에 중앙집중식 웹서핑 통제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02)420-2008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27 11:38

... 강세라는 금융의 선순환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신중론은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근거로 든다. 2월중 수출도 전년동기에 비해 4.2%나 감소했다. 경기가 주기상 바닥을 쳤다고 해도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V자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중국=올해도 7%대의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빈곤한 구매력과 부실 국유기업,후진적 금융시스템,높은 실업률 등 체제 비효율성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4분기 성장률은 ...

한국경제 | 2002.03.25 10:22

... 메이저 제작업체들과의 합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도 일간지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 사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외국정부와의 음향.영상(A/V) 관련 계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정부가 정부간(G2G)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는 이탈리아와 캐나다로 특히 캐나다와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매년 1억5천만달러의 국내 매출효과를 거둘 수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태권V'같은 사람 형태의 로봇이 축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24일 대한로봇축구협회에 따르면 세계로봇축구연맹(FIRA) 주최로 오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02 FIRA컵 세계 로봇축구대회'에 3개 참가팀이 인간형 로봇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인간형 로봇을 `휴머노이드'라고 부르는 점 때문에 인간형 로봇이 출전하는 경기 종목 이름은 `휴로솟'(HuroSot)으로 정해졌다. 참가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한사람 ...

연합뉴스 | 2002.03.24 00:00

... 수출이 10% 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수출 증대와 품질.브랜드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현대차의 월드카 TB △기아차의 쏘렌토 △대우차의 T-200(라노스 후속) J-200(누비라 후속) V-200(매그너스 후속) △르노삼성차의 SM3 등 신차의 수출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장인 김뇌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김동진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22 17:36

한국 인기그룹 SES의 슈와 일본 댄스그룹 V6의이노하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한ㆍ일합작 연극 「동아비련」이 오는 7월 19-21일서울 한전 아츠풀 무대에 오른다. 「동아비련」은 한ㆍ일 양국 남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형식의 연극으로 지난해 10-11월 일본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공연됐다. 이 작품은 월드컵 대회기간인 오는 6월 일본의 도쿄, 오사카, 오이타(大分), 고베(神戶), 니가타(新瀉),사이타마(埼玉) 등 6개 월드컵 개최도시에서 ...

연합뉴스 | 2002.03.22 00:00

... 163만대, 금액으로는 8.9% 늘어난 14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통상마찰이나 엔화 약세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현대차의 월드카 TB, 기아차의 쏘렌토, 대우차의 T-200(라노스 후속), J-200(누비라 후속) V-200(매그너스후속), 르노삼성차의 SM3 등 신차 투입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유럽시장에서의 시장회복에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는 북미시장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8.6% 증가한 76만대, 서유럽에서는 디젤차 ...

연합뉴스 | 2002.03.22 00:00

...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기댄스 그룹 베이비복스를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월드컵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1백10~2백20V겸용 제품을 대량 선보일 계획이다.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지난해 3백50억원이었던 매출액을 올해 4백50억원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02)703-711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21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