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유소연, LPGA 월마트 챔피언십 1위…'시즌 첫 멀티 우승'

유소연(27)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소연은 랭킹포인트 8.83점으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8.58점), 리디아 고(뉴질랜드·7.93점)를 따돌렸다. 유소연은 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

스타엔 | 2017.06.26 14:31

휠라 골프, 박인비 선수 승리 기원 '비엘라 베어 컬렉션' 출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하반기 투어가 시작되며 새 역사에 도전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 선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휠라 골프(FILA GOLF)’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4개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는 것으로, 역대 여자골프에서 단 6명만이 달성했다. 지난해 3회 연속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박인비는 10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브리티시 ...

한국경제 | 2014.07.09 10:55 | 이미나

한ㆍ미여자골프 시즌 최종전, 유종의 미 거두자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가 이번 주 대회를 끝으로 정규시즌의 막을 내린다. 한국에서는 21일부터 사흘간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파72.6천274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미국에서는 21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리는 ADT 챔피언십이 올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가 된다. 한국과 미국여자프로골프 모두 마지막 대회인 만큼 강호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 ...

연합뉴스 | 2008.11.18 00:00

킴벌리 김ㆍ장하나, 美여자아마골프 결승행 좌절

제107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모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먼저 지난 해 우승자인 재미교포 킴벌리 김(17)은 12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스틱 골프장(파72.6천595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아만다 블루멘허스트(20.미국)에 5홀 차로 져 탈락했다. 전반에만 4홀을 뒤진 킴벌리 김은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블루멘허스트 역시 10번부터 ...

연합뉴스 | 2007.08.12 00:00

킴벌리 김ㆍ장하나, 美여자아마골프 4강행

재미교포 킴벌리 김(17)과 '장타 소녀' 장하나(15)가 나란히 제107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4강에 나란히 올랐다. 지난 해 우승자 킴벌리 김은 11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스틱 골프장(파72.6천595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8강전에서 송민영(18)을 연장 접전 끝에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16번 홀에서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킴벌리 김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갈랐다. 킴벌리 김은 4강까지 ...

연합뉴스 | 2007.08.11 00:00

12세 소녀 톰슨, 美여자아마골프 8강행 돌풍

알렉시스 톰슨(미국)이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12세 나이에 8강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톰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스틱 골프장(파72.6천595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리제트 살라스(18.미국)를 5홀 차이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해 107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12세 선수가 8강에 이름을 올린 것은 톰슨이 처음이다. 앞서 열린 2라운드에서 동갑내기 대만계 펄 진(미국)을 ...

연합뉴스 | 2007.08.10 00:00

최원주, 美여자아마퍼블릭 8강 올라

유학생 최원주(17)가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8강에 올랐다. 최원주는 22일(한국시간) 켄터키주 렉싱턴의 커니힐CC(파 72·길이 60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애슐리 로즈(미국)에게 3홀을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둔 데 이어 16강전에서도 제인 친(미국)을 2홀차로 따돌렸다. 최원주는 장하나(15·대원중)를 16강전에서 2홀차로 꺾은 라이언 오툴(미국)과 8강에서 격돌한다. 작년 미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

한국경제 | 2007.06.22 00:00 | 김경수

미셸위, 이틀째 선두 .. 美여자주니어선수권, 2라운드 경기중단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위(14·한국명 위성미) 박인비(15) 이숙진(16) 등 한국 소녀들이 선두권을 점령한 제55회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36홀스트로크 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하루 연기됐다. 대회본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GC(파71)에서 열린 대회 예선 2라운드 경기 도중 천둥번개가 치자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1백53명의 선수 중 76명만 2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첫날 2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에 ...

한국경제 | 2003.07.23 00:00

미셸위, 2언더 공동선두 .. 美여자주니어골프 첫날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미국 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컵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미셸 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GC(파71)에서 열린 대회 예선(36홀 스트로크플레이) 첫날 2언더파(버디 4개,보기 2개) 69타로 폴라 크리머(16)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36홀 경기를 벌인 뒤 상위 64명이 녹다운 방식의 매치플레이를 펼쳐 승자를 가린다.

한국경제 | 2003.07.22 00:00

美여자아마골프 최강 오초아 프로 전향

미국 여자대학골프를 휩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6일(한국시간)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애리조나대학 재학생인 오초아는 이날 미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직후 프로 전향을 공식 선언하고 다음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의 오초아는 올해 대학 대회에서 8차례 우승을 거둬 최다승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멕시코여자오픈을 제패하고 LPGA 투어 대회에도 3차례출전해 2차례 10위권 ...

연합뉴스 | 2002.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