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 "거절하니 따로 불러내 정강이를 두세번 맞았다"며 "뺨을 툭툭 치면서 '잘하자'라는 말도 했다"고 물리적인 폭력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오재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한 후배 박건우와 대화 내용도 재조명받고 있다. 박건우는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오재원과 함께 2015년, 2016년, 2019년 한국 시리즈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2022년부터 NC다이노스에서 뛰고 있다. 해당 대화에 앞서 오재원이 ...

한국경제 | 2024.04.24 08:58 | 김소연

'뒤숭숭한' 두산, 라모스 첫 홈런포에 NC 꺾고 단비 같은 승리(종합)

...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이날 패한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입단한 최준호를 처음 선발투수로 기용한 두산은 신민혁을 투입한 NC와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NC는 2회초 1사 뒤 타석에 나선 박건우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두산은 5회말 박준영이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1-1을 만들었다. 6회에는 1사 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강승호가 2루 도루에 ...

한국경제 | 2024.04.23 22:41 | YONHAP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3 NC

▲ 잠실전적(23일) N C 010 000 101 - 3 두산 000 013 00X - 4 △ 승리투수 = 박정수(1승) △ 세이브투수 = 홍건희(1세이브) △ 패전투수 = 신민혁(2승 2패) △ 홈런 = 박건우 3호(2회1점·NC) 라모스 1호(6회2점·두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3 21:50 | YONHAP

최강 1∼3번 해체한 NC의 승부수…타점·득점 2위로 적중

주루 센스 좋은 박민우 리드오프…'선구안' 권희동과 테이블세터 4번 데이비슨 앞뒤로 손아섭·박건우 배치…대량 득점 기대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는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로 이어지는 최강의 1∼3번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들은 KBO리그에서 3천타석 이상 선 현역 타자 가운데 타율 1위(박건우·0.327), 2위(손아섭·0.321), 3위(박민우·0.320)를 자랑한다. 교타자 3인방에 '투수 3관왕' 에릭 페디를 장착한 NC는 작년 약체 평가를 ...

한국경제 | 2024.04.22 16:28 | YONHAP

'4회 9득점' 두산, 3연패 탈출…꼴찌 롯데는 8연패 뒤 2연승(종합)

... 한화 선발 페냐는 6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3승(2패)째를 거뒀다. 삼성은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연장전이 펼쳐진 광주에서는 1위 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를 4-3으로 따돌렸다. NC는 2회초 권희동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형준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자 KIA는 2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2-1로 역전했다. NC는 3회초 손아섭이 솔로아치를 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

한국경제 | 2024.04.19 22:28 | YONHAP

7이닝 잘 던진 류현진, 아쉬운 피홈런…KBO리그 100승은 다음에

...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를 뽑으며 추가 진루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잘 던지던 류현진은 4회말 실투 하나로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서호철에게 우중간 안타, 1사 후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에 몰린 후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2사 후 김성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던진 컷패스트볼이 가운데 높게 들어갔다. 김성욱은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렸고 류현진은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

한국경제 | 2024.04.17 21:02 | YONHAP

1위 KIA 5연승·2위 NC 4연승…3위 키움도 3연승 신바람(종합)

... 역대 두 번째 4천루타 달성에 4루타를 남겼다. NC도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4-3, 1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내달렸다. 1-2로 끌려가던 8회초 NC는 삼성 셋업맨 김재윤을 두들겨 전세를 뒤집었다. 2사 2루에서 박건우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중전 적시타를 날리자 곧바로 김성욱이 좌측 폴 밑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로 박건우를 3루에 보냈다. 찬스에 들어선 박세혁이 우전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보내 영웅이 됐다. NC 마무리 ...

한국경제 | 2024.04.13 20:52 | YONHAP

김도영 역전 홈런에 한준수 쐐기타…KIA, 한화 꺾고 4연승 질주(종합)

... 8-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거뒀다. NC 외국인 선발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는 타선의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시즌 3승째를 거머쥐었다. NC 타선은 삼성 선발 이승민을 두들겨 1회 권희동의 희생플라이, 박건우의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얻었다. 2회에도 서호철의 좌선상 2루타로 2점을 얹고 6-1로 앞선 5회에는 박건우의 두 번째 솔로포와 김주원의 우선상 1타점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리를 예약했다. 삼성 강민호는 안타 2개를 추가해 ...

한국경제 | 2024.04.12 22:26 | YONHAP

[프로야구 대구전적] NC 8-3 삼성

▲ 대구전적(12일) N C 321 020 000 - 8 삼성 010 001 010 - 3 △ 승리투수 = 카스타노(3승) △ 패전투수 = 이승민(2패) △ 홈런 = 박건우 1, 2호(1회1점, 5회1점) 김성욱 4호(3회1점·이상 NC)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2 21:42 | YONHAP

네일 7이닝 호투에 김도영 3점포 폭발…KIA, LG 꺾고 단독 선두(종합)

... 실책으로 1점씩 뽑았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IA 김도영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창원에서는 꼴찌 kt wiz가 전날까지 1위를 달렸던 NC 다이노스를 6-1로 제압했다. NC는 2회말 볼넷을 고른 박건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하자 서호철이 중전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4회까지 무안타로 침묵하던 kt는 5회 들어 타선이 살아났다. 황재균과 박병호, 문상철의 연속 안타로 1-1을 만든 kt는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과 ...

한국경제 | 2024.04.09 22: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