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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1-10 / 1,048,2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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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화학업종 중소·중견 저탄소 공급망 구축 나선다

    LG화학이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와 함께 화학업계 저탄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LG화학은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 관련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

    한국경제TV | 2024.03.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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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사고 교훈 삼아 온정주의 벗어나야"

    ... 밝혔다. 지방은행 검사역 연수를 통해 우수 검사기법을 전파하는 등 지방은행의 내부통제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약속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방은행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최근 들어 지방 산업과 인구기반이 줄어들고 시중은행, 인터넷은행과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지방은행을 포함한 지방금융지주가 당면한 상황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지방은행이 외형이나 영업력 면에서 시중은행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만 거점지역 사정을 ...

    한국경제TV | 2024.03.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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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 원자력, 전기차 등 청정에너지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반도체 등을 한·영 간 핵심 협력 분야로 꼽았다. 한국말이 유창한 그는 ‘대박’이라는 한국어 표현을 써가며 특히 넷제로(탄소중립) 관련 산업이 양국에 “잠재적 노다지(potential bonanza)”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영국에 모노파일(해상풍력 구조물) 공장을 짓고 있는 한국 세아제강과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2027년까지 ...

    한국경제 | 2024.03.19 15:23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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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40조 7000억원 투입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발표

    ...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의정부~고양 덕양구 능곡을 연결하는 교외선도 올해 하반기 운행을 재개한다. 이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에는 반도체 선이 신설된다. 이는 용인 처인구 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로스터, 그리고 이천 분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인 ‘k-반도체 벨트’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

    한국경제 | 2024.03.19 15:21 | 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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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2년간 13차례 협상에도 이견 좁히지 못해…시 "향후 계획 신중히 결정" 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컨소시엄과 본계약 체결이 어렵다고 보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를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산 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그해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간 총 13차례 협상을 이어왔지만,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

    한국경제 | 2024.03.19 15: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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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 확률공개 의무화 D-3…해외 플랫폼 협조 '난항'

    정보공개 영문 해설서는 번역 미흡…곳곳에 오역 발견돼 법 시행 앞두고 김규철 게임위원장은 미국행…"해외 사업자와 협의"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명시한 개정 게임산업법이 오는 22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해외 플랫폼 기업과의 협조가 난항을 겪으면서 외산 게임은 한동안 사각지대로 남을 전망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앱 마켓 사업자들은 이달 초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와 관련해 연 자체 등급 분류 ...

    한국경제 | 2024.03.19 15:1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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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캄보디아 정부와 현지서 물 분야 협력 논의

    ...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등의 물 문제에 노출되면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분야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자원공사의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관련 산업 수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9 15:1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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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만한 책 8권… “해파리처럼 인간도 영원히 살 수 있을까?"

    ... 미래 세대에게 독처럼 작용하는 무분별한 상담 치료의 문제를 통렬하게 지적합니다. 저자는 문제가 젊은 세대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 건강 전문가들에게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동 심리학자, 부모, 교사, 그리고 청소년 세대와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정신 건강 산업이 미래 세대의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는지 고발합니다. 서평 읽기 (책 리뷰를 읽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19 15:05 | 임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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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금융에 진심인 정부…탄소중립 무역장벽 대응에 452조 지원

    ... 40% 절감,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국제사회에 공언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배출 품목에 대한 규제 강화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이 생존 과제로 부상했다. 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공급량은 연 60조원으로 지난 5년 평균인 연 36조원 대비 67%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이 약 8597만t ...

    한국경제 | 2024.03.19 15:04 | 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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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찬반 공방 2라운드 돌입

    ...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이 들어서면 주변이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군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어디에 어떻게 조성할지 등을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군과 상의해야 한다"며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조성이 산업단지를 만들 정도의 일인지 모르겠고, 대한항공 등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는 데 대한항공이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그런 주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공방은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때 국방과학연구소와 ...

    한국경제 | 2024.03.19 15:0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