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KPGA '슈퍼루키' 송민혁 "신인왕이 1차 목표"

...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7월에 프로로 전향해 초청받아 출전한 프로 데뷔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송민혁은 작년 11월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위로 합격해 이번 시즌에 가장 촉망받는 신인 재목임을 입증했다. 송민혁은 19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전날 66타에 이어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

한국경제 | 2024.04.19 15:06 | YONHAP

이정후의 남다른 좌우 균형…좌-우 투수 타율 차이 0.003

... 방향도 다양…MLB 순항 방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25)는 KBO리그에서 뛸 때 상대 투수 유형에 영향을 받지 않기로 유명했다. 2017년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정후는 지난 시즌까지 7시즌 동안 총 3천947타석을 소화해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44(2천29타수 698안타),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27(1천81타수 353안타)을 기록했다. 보통 이정후 같은 좌타자는 좌완 투수를 만나면 ...

한국경제 | 2024.04.19 15:01 | YONHAP

'클럽 월드컵 진출' 홍명보 울산 감독, FIFA 대회만 10번째 참가

... 아메리카(멕시코)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MSN(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트리오 중 수아레스와 경기장에서 맞붙었다. 메시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네이마르는 벤치를 지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합류한 수비수 황석호는 2016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에서 클럽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다. 황석호는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전에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가시마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

한국경제 | 2024.04.19 14:59 | YONHAP

프로축구 수원 vs 안양, 처음으로 K리그2 '지지대 더비'

... 연고 이전으로 FC서울이 탄생하면서 사라졌다가 시민구단 FC안양의 창단으로 부활했다. 다만, 수원이 K리그1, 안양은 K리그2에 줄곧 몸담은 까닭에 지지대 더비는 코리아컵,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만 성사됐다. 수원이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를 해 강등당하면서 양 구단은 처음으로 '리그'에서 지지대 더비를 치르게 됐다. 양 구단의 통산 상대 전적은 수원의 2승 2무 우세다. 다만, 한 번도 2점 이상 점수 차가 나지 않았을 정도로 맞대결은 뜨거웠다. ...

한국경제 | 2024.04.19 14:54 | YONHAP

최은우, 2년 연속 우승 시동…KLPGA 넥센·세인트나인 첫날 67타

...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떨렸다는 최은우는 "아직 우승에 욕심을 내기는 이르지만 4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 대회인 만큼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전에 경기한 선수 중에서는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유현조,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이승연,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김재희가 4언더파 68타를 쳐 최은우를 1타차로 추격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9 14:43 | YONHAP

여자농구 신한은행, FA 최이샘·신이슬 영입…김아름 재계약

... 신이슬을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최이샘과 연봉 3억원, 수당 5천만원 조건으로 계약했다"며 "신이슬과는 연봉 1억2천만원, 수당 3천만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의 계약 기간은 모두 3년이다. 2023-2024시즌까지 아산 우리은행에서 뛴 최이샘은 지난 시즌 11.3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 신이슬은 용인 삼성생명에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7.2점, 3.7리바운드, 3.9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주득점원인 김소니아가 역시 FA 자격을 ...

한국경제 | 2024.04.19 13:48 | YONHAP

고우석, 마이너리그 더블 A 5번째 등판에서 블론세이브

... 산하 코퍼스 크리스티 훅스와 방문 경기에서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8회말 팀 네 번째 투수로 출전해 동점을 허용했고, 팀은 연장 승부 끝에 3-4로 패했다. 고우석의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5.14가 됐다. 8회말 수비를 삼자 범퇴로 막은 고우석은 9회에 흔들렸다. 선두 타자 조던 브루어에게 중전 안타, 후속 타자 케네디 코로나에게 3루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계속된 1사 1, ...

한국경제 | 2024.04.19 13:34 | YONHAP

KLPGA 신인왕 후보 유현조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R 4언더파 68타로 선두권 "다른 신인 선수들도 잘하지만 저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합니다. "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유현조(19)는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해 ...

한국경제 | 2024.04.19 13:14 | YONHAP

양궁 대표처럼 준비했던 '첫 PS', 정호영 "아쉽지만 즐거웠어요"

"PO 진출 확정부터 봄 배구 준비, 첫 PS 출전까지 모든 과정 즐거웠다" 프로배구 여자부 미들 블로커 정호영(22·정관장)은 생애 첫 V리그 포스트시즌을 떠올리며 아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청소년 체육부 산하 '스포츠 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 초청으로 동료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정호영은 18일(현지시간)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플레이오프(PO) 진출 확정부터 봄 ...

한국경제 | 2024.04.19 13:13 | YONHAP

이정후, 멀티히트로 10경기 연속안타…한국 MLB 첫시즌 최장타이(종합)

2015년 강정호, 2016년 김현수 이어 역대 3번째 한국인 MLB 첫 시즌 10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0경기 연속 안타는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타이기록이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

한국경제 | 2024.04.19 13:1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