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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곡법·농안법 원점 재검토해야"…농민단체 잇따라 반대 성명

    ... 농업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대한한돈협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양곡을 제외한 축산업 등 다른 품목에 대한 예산 축소로 이어질 ... 지난 24일 “양곡법 개정안에서 의무매입은 빼야 한다”면서 “농안법 개정안은 당장 농가들이 대혼란에 빠지고 사회적 갈등이 엄청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상용 기자 yourpe...

    한국경제 | 2024.04.26 10:01 | 박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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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 "양곡법·농안법 개정안 원점서 재검토하라"

    콩생산자협회·농축산연합회 등 반대 성명 잇따라 정부가 남는 쌀을 사들이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 보장제를 담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개정안에 대해 "특정 품목에 대해 생산 쏠림 현상이 불가피하다"며 "쏠림 현상으로 그 품목은 가격이 떨어지고, 결국 농가 소득이 줄어들게 된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6 09:1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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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金사과 될까?...생육상태는 '초록불'

    ... 작황 부진을 겪었던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가 지금까지 저온 피해 없이 양호한 생육 상태를 보인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25일 전했다. 3월 이상 고온으로 평년(4월 11일~27일) 대비 개화 시기가 2~15일가량 빨라지고, ... 복숭아 등 주요 과수는 현재 꽃이 활짝 피는 시기로, 전국에서 적절한 시기에 개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이 평년보다 감소했는데, 원인은 작년 기상 악화로 꽃눈 분화가 불량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

    키즈맘 | 2024.04.25 15:50 | 김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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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와 소비자가 인정한 명품 돼지고기

    ...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1995년 상표등록한 ‘포크밸리한돈’은 부경양돈농협 조합원 450여 농가 중 성적이 우수한 120여 농가가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농가로 관리되고 있다. 자체 품질인증제도를 마련하고, 2002년부터 ...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17년 연속 경상남도 추천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작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포크밸리한돈 농가가 전국 1위부터 ...

    한국경제 | 2024.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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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장관 "양곡법·농안법 반대…농촌 미래 위해 재고해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 )이 야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정 농산물의 과잉 생산을 유도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는 데다 농산물 수매에 막대한 재정이 ... "특정 품목의 생산 쏠림 현상이 불가피하다"며 "쏠림 현상으로 그 품목은 가격이 내려가고, 결국 농가 소득이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쌀은 남는데 더 과잉될 것이고, 나머지 품목은 ...

    한국경제 | 2024.04.25 13:03 | 박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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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칫거리' 가축분뇨, 저비용·고효율 처리 친환경 기술 개발

    ... 금'(Black gold)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기청정연구실 유지호 박사 연구진이 축산 농가 현장에서 가축분뇨를 바이오차(Biochar)로 즉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차는 ... 가둘 수 있어 '탄소 감옥'으로 불린다. 연구진이 개발한 공정의 핵심은 MTB(Manure To Biochar·축산분뇨를 바이오차로 제조하는 탈수-전처리-건조-열분해 통합공정) 중 축분이 지닌 수분을 20% 이하로 줄이기 위한 탈수 ...

    한국경제 | 2024.04.25 1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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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장관 "양곡·농안법 개정안 반대…재고해야"

    "생산쏠림에 쌀값 떨어지고 농가소득 줄어들 것…나머지는 고물가" "농업 미래에 도움 안 돼…식량자급률 제고에도 영향" "법개정보다 수급 관리 고도화하고 쌀과 농산물 가격 안정화해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정 농산물의 과잉 생산을 유도해 가격 하락을 초래할 뿐 아니라 농산물 수매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면서 다른 분야 투자는 축소된다는 이유에서다. ...

    한국경제 | 2024.04.25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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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배 올해는 괜찮을까…"저온 피해 없이 생육 양호"

    ... 저온 피해로 생산 감소 올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가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이 양호하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2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꽃눈 발아 등 과수 생육이 시작되는 3월에 이상 고온으로 꽃이 평년(4월11일∼27일)보다 ... 양호한 수준이다. 앞으로 기상 상황이 좋다면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이 평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는데 이는 작년 기상 여건 악화로 꽃눈 분화가 불량한 것이 원인으로 ...

    한국경제 | 2024.04.25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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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한우' 10년 연속 명품 대상…그럴만한 이유 있었네

    ... 대상을 받은 횡성한우를 최고의 브랜드로 지키기 위해 강원 횡성군이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횡성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험연구, 현장실증, 기술지원 등 3개 분야에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 등 해결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축산 활성화, 동물복지 실현, 농가와 상생하는 한우농가 ESG 경영 등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한우 개량 ...

    한국경제 | 2024.04.24 17:4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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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수출, 농산어촌 소멸 대응' 나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생산비를 절감해야 하는 이유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쌀 수출 생산단지는 쌀 수출을 통한 농가의 소득과 쌀 시장격리를 위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시대에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 먹거리를 공급해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S등급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지역소멸 대응 정책에도 인프라와 ...

    한국경제 | 2024.04.24 16:10 | 공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