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짜리 ‘키움 648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의 청약을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만기평가일에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이 추가로 지급된다. 만기 전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세전 연 3%의 수익을 일할계산해 지급한다. 이 상품의 원금과 수익은 ...

한국경제 | 2024.04.22 12:15 | 한경우

... 돌려받게 된다. 이들 상품은 기본적으로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지만, 만기일 전에 키움증권(2024.03.25 기준 AA-, 한국신용평가)의 부도나 파산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 1년 이하 특판 ELB를 시장 인기상품인 발행어음의 대항마로 삼아, 꾸준히 높은 금리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최근의 높은 주가 수준이 불안한 투자자를 위하여 주가가 하락할 경우 이익을 얻는 ELB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

한국경제TV | 2024.04.22 10:09

... 계열사 이니텍은 보안 영업 분야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공공, 금융, 기업영업 등 기업간거래(B2B) 보안 기술 영업으로, 회사의 보안 제품과 설루션 등에 대한 채널과 직판 영업, 유지보수 영업 등을 맡는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입사하게 된다. 아울러 이니텍은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채널을 확대를 위한 보안 영업 특판 채널도 함께 모집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19 16:28 | YONHAP

... 한국투자증권 4.65%, 유진투자증권 4.20% 등이다. 달러 투자를 원하는 고액 자산가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달러 RP도 나왔다. 최근 NH투자증권은 자사의 프라이빗뱅킹(PB) 영업점 이용 고객에게 최고 연 5.05%의 특판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내놨다. 올 들어 달러 예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달러를 넣어놨다가 환율이 올랐을 때 인출하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달러 RP와 마찬가지로 환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 국민은행 기준으로 12개월 ...

한국경제 | 2024.04.18 18:36 | 이지효

... 등으로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달러 투자를 원하는 자산가가 늘면서 이들 만을 위해 우대금리를 얹은 달러RP도 나왔다. 최근 NH투자증권은 자사의 프라이빗뱅킹(PB) 영업점 이용 고객에게 최고 5.05%의 특판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마련했다. 개인 고객은 7만 달러(약 1억원)에서 40만 달러(약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달러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예금이다. 달러를 넣어놨다가 환율이 올랐을 때 인출하면 그만큼 환차익을 ...

한국경제 | 2024.04.18 15:00 | 이지효

경남도가 11일부터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시작했다. 경남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오는 14일까지 사천 대나무술·편백 제품, 거제 동백오일, 고성·산청 산마늘, 산청 도라지청, 함양·거창 산양삼 건강보조식품 등 청정 임산물을 저렴하게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경남도와 참여 업체들은 또 밀양 대추 제품, 의령 산초기름, 고성 고사리, 남해 황칠차, 함양 머루와인 등 20여개 청정 ...

한국경제 | 2024.04.11 11:06 | YONHAP

... 10년(2012~2022년)간 담합해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24개 건설사와 일반 소비자들이 직·간접적 피해를 봤다. 가구업체들이 담합으로 올린 관련 매출만 2조원에 달한다. 공정위가 이외 70개 건설사의 특판가구 발주물량을 추가 조사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조사로 가구업체들은 총 931억원의 적잖은 과징금을 내게 됐다. ‘시장경제의 암’이라고 불리는 담합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24.04.08 18:12 | 박한신

건설사들이 발주한 빌트인 특판 가구 구매 입찰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함해 총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이 10년간 짬짜미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한샘넥서스, 넵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잠정)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특판 ...

한국경제TV | 2024.04.07 18:50

... KCC글라스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특판 가구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합의하거나 입찰 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을 벌였다. 특판 가구란 아파트·오피스텔 등 대단위 공동주택 사업에서 건설사, 시행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빌트인 가구를 의미한다. ...

한국경제 | 2024.04.07 14:15 | 박한신

국내 가구업체 31곳이 지난 10년 동안 건설사의 빌트인 특판(특별판매) 가구 구매 입찰에서 가격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한샘넥서스, 넵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잠정)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특판 가구 ...

한국경제 | 2024.04.07 13:19 | 민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