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과 8강 가능성' 신태용 인니 감독 "한국-중국전 집중 분석"

... 줘서 감사한 구장"이라고 웃음 지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선발 출전한 11명 중 7명을 인도네시아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리그에서 선수들이 많이 뛰다 보니 기량이 올라왔다"며 "해외파 선수들과 조화도 잘 되면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신 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를 지휘하고 2020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준우승, 2021 ...

한국경제 | 2024.04.19 11:59 | YONHAP

황선홍호, 중국전 과제는 '다득점 승리·공격 루트 다변화'

... 한일전이나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번 대회 3위까지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을 받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에 갈 수 있다. 공격의 다양성이 감소한 건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해외파 공격수들의 차출이 불발된 영향이 크다. 황선홍호는 이 악재를 이겨내야 파리에 갈 수 있다.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은 "정상빈(미네소타) 등 늦게 합류한 선수들이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을 시점에 중국전이 치러진다"면서 "한일전, 토너먼트 ...

한국경제 | 2024.04.18 11:26 | YONHAP

황선홍호 '스무 살 병장' 이영준, 파리행 첫 관문 열었다

... 2010년대를 풍미한 선배 김신욱처럼 발밑도 좋은 선수다. 이영준은 활동량과 빈 곳을 찾아 들어가는 기민한 움직임 등에서는 김신욱보다도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황선홍호는 공격의 주축이던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합류하지 못하는 악재 속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에 도전하고 있다. 꾸준하게 성장해온 이영준이 이번 대회 남은 경기에서도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준다면, 황선홍호 태극전사들의 파리행 가능성은 ...

한국경제 | 2024.04.17 06:09 | YONHAP

해외파 차출 악재 속 황선홍 감독 "K리그 선수들이 보여줄 것"

UAE전 앞두고 기자회견…"죽음의 조, 첫 경기에 모든 걸 쏟아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해외파 차출 난항 속 'K리거'들이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

한국경제 | 2024.04.15 22:51 | YONHAP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내일 개막…황선홍호, 10회 연속 진출 도전

한국, AFC U-23 아시안컵서 일본·중국·UAE와 한 조…'만만찮네' 아시아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3위 안에 들어야 파리 직행 배준호·양현준 등 해외파 차출 불발 악재도 이겨내야 한국 남자축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에 도전한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호주-요르단 경기를 시작으로 ...

한국경제 | 2024.04.14 10:45 | YONHAP

'소속팀 강등권' 배준호, 결국 황선홍호 차출 불발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앞두고 '악재' 황선홍호의 해외파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결국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격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배준호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차출할 수 없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시티가 팀 사정으로 차출 불가를 최종적으로 알려옴에 따라 최강민(울산HD)을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U-23 ...

한국경제 | 2024.04.14 08:50 | YONHAP

'해외파 차출 악재' 황선홍 감독 "잘 극복해서 꼭 파리 간다"

카타르서 11일 첫 훈련…해외파 차출과 선수 부상 '이중고' '해외파 차출'에 난항을 겪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위기 극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황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15일∼5월 3일) 출전을 위해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뒤 11일 첫 현지 적응 훈련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1∼3위에 들면 '파리행 직행 ...

한국경제 | 2024.04.12 14:39 | YONHAP

배준호마저 위태롭다…더 간절해진 황선홍호의 '플랜B'

... 안에 들어야 '파리행 직행 티켓'을 딴다. 4위를 하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파리에 갈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대회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해외파 김민우(뒤셀도르프), 양현준(셀틱), 정상빈(미네소타), 김지수(브렌트퍼드), 배준호(스토크시티)를 포함했다. 다만 이번 대회는 A매치에 포함되지 않아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들의 허락 없이는 참가할 수 없는데, 결국 문제가 터졌다. ...

한국경제 | 2024.04.11 17:56 | YONHAP

정상빈, U-23 아시안컵 1차전 하루 전에야 황선홍호 합류

...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상빈은 이번 대회 대비차 황선홍호가 지난달 참여해 우승한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았다. 사실상 대회 도중 팀에 합류해 동료들과 급하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셈이다. 황선홍 감독은 해외파 차출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양현준에 이어 핵심 수비 자원으로 꼽혀온 김지수(브렌트퍼드)까지 소속팀 반대로 황선홍호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 1∼3위 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

한국경제 | 2024.04.09 16:39 | YONHAP

양현준 이어 김지수도 황선홍호 합류 불발…포항 김동진 발탁(종합)

백상훈은 무릎 부상 떨치고 두바이로…"팀 합류 가능 소견"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 사정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190㎝가 넘는 장신 센터백 김지수는 올림픽 대표팀 ...

한국경제 | 2024.04.08 17: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