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유가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러시아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다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차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1달러(0.38%) 상승한 배럴당 56.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선물은 0.2% 상승한 배럴당 59.82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

한국경제 | 2025.12.19 11:04 | 한명현

... 회복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왜곡 논란 속에서도 예상을 밑돌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이 반등한 덕이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79포인트(1.00%) 오른 4034.3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39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2억원어치와 9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

한국경제 | 2025.12.19 09:14 | 한경우

... 밝혔습니다. 남미 국가들은 확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멕시코 정상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직접 대화를 촉구했고, 유엔도 국제법 준수와 긴장 완화를 강조하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이 같은 정면 충돌은 국제 유가에도 즉각 반영됐습니다.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하루 만에 약 1.6%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

한국경제 | 2025.12.18 11:30 | 김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