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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상속세·상법개정안 우려' 경청…"대화·타협 통해 해결하자"
“정부가 기업에 뭘 해줄 수 있을까 관심이 많을 텐데, 저희는 국가 경제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삼성 등 5대 그룹 총수 및 6개 경제단체 수장들과 한 첫 간담회에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을 주요 국정 과제로 내건 만큼 핵심 역할을 할 기업 경영 환경을 좋게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李, “경제 도움 되면 최선 다한다&...
한국경제 | 2025.06.13 17:57 | 김형규/김보형/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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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 만난 이재명…"경제 핵심은 기업"
...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이 정부가 기업들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이런 의지를 보였다고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5대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취임 후 첫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가 해야할 일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 생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
한국경제TV | 2025.06.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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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와 첫 상견례 앞둔 재계…전달할 메시지 놓고 '고심'
‘기대 반, 우려 반.’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만남을 하는 기업인들의 속마음을 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이 대통령이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천명한 만큼 ‘기업 기(氣) 살리기’ 정책을 약속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대선 공약으로 내건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해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한국경제 | 2025.06.12 18:31 | 김보형/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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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난 로베스피에르 아냐…레볼루션 아닌 이볼루션 할 것"
한국경제 | 2017.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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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합재무제표 [combined financial statemen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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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집단의 실질적인 경영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계열사간 거래를 모두 상계처리하고 남은 잔액으로 만든 재무제표 . 결합재무제표의 포괄 범위는 대주주 개인의 지분관계를 포함함으로써 일반적인 의미의 대그룹 범위와 일치한다. 현재 2~3개 상위 대그룹이 이를 작성, 내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 대그룹들은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재무구조 가 나쁘게 나타날 것을 우려, 이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시행 ...
- 내부거래 [internal transac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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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라인처럼 제품을 만들어내는 수직계열화는 내부거래가 많을 수밖에 없다. 물론 내부거래에는 부실 계열회사 를 도와주거나 대기업 오너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다. 공정거래 법에는 '부당지원행위'로 규정돼 있다. 30대그룹이 계열사또는 친족독립경영회사에 지원한 실질적 금액이 10억원을 넘을 경우 부당내부거래 로 판정받는다. 하지만 계열회사 간에서도 필요한 거래가 많아 내부거래를 모두 위법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부품이나 재료를 생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