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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기록, 수능은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평가 확대, 영어 듣기평가 폐지, 수시·정시 통합전형 운영, 고3 2학기 내신 성적 반영 등이 포함됐다. 임 교육감은 “정답을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이 평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가 이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도교육감협의회, 대교협, 평가원과 협의해 내년 ...

한국경제 | 2025.11.23 18:05 | 정진욱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10차 대토론회'에서 이용하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수능에 논·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되 문제는 공통 출제하고 채점은 대학별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 교수는 "선다형 문항의 문제풀이식 수업으로는 고등사고능력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입 관련 교육연구원(4명)·입학사정관(4...

한국경제 | 2025.01.20 14:12 |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 “검정교과서로 AI 시대 생존할 수 있나” 한국의 인재 양성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문제는 등급을 가르는 데만 치중하는 대학 입시제도와 대학의 경쟁력 저하다. ‘19세기 학교에서 20세기 사람들이 ... 흔들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 입시 제도가 초·중등 교육을 좌우하는 것도 큰 문제다. 모든 교육이 대학 입학을 목표로 이뤄지다 보니 창의력 중심이 아니라 문제풀이식 교육이 12년간 이어진다. 김 ...

한국경제 | 2025.01.08 17:35 | 강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