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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를 한 시민에게도 각각 4000만원, 1300만원의 특별검거보상금이 지급됐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제보자에게 직접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보이스피싱·투자리딩 사기 △대규모 마약류 밀반입·유통 △수십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장 개설 등 범죄조직 제보를 심사해 총 5억6600만원(22건)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했다. 이중 특별검거보상금은 3억원(7건)이다. 박 본부장은 "적극적 신고와 제보가 악성·조직성 ...

한국경제 | 2025.12.04 13:39 | 신민경

... 식물이나 동물, 곰팡이 균주를 반입하는 것은 일반적인 연구 활동이다. 다만 반드시 정부의 사전 허가받아야만 가능하다. FBI 부국장 댄 본지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안은 위험한 생물학적 병원균을 미국으로 밀반입하고, FBI 요원에게 거짓말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안의 변호사 노먼 잘킨드는 연방 당국이 사건의 심각성을 과장했다고 반박했다. 노먼 변호사는 "정부가 사건을 실제보다 훨씬 심각하게 포장했다"며 ...

한국경제 | 2025.12.03 19:49 | 장지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클럽 마약' 적발량이 5년간 7.3배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관세청은 9월까지 클럽 마약 밀반입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일명 '클럽 마약'(Club Drugs, Party Drugs)으로 불리는 MDMA, 케타민, LSD 등은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된다. 감각 마비, 환각, 피로 감소, 자극 증가를 유발하며 ...

한국경제 | 2025.11.18 09:42 | 김소연/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