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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해 재판에 넘겨진 일본 국적의 50대 여성 A씨가 "범죄가 될 줄 몰랐다"고 했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형사 책임을 면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일 일본 법률전문 매체 변호사닷컴 뉴스에서 오구라 마사히로 변호사는 "'범죄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는 발언은 범죄 인정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

한국경제 | 2025.11.21 07:50 | 김소연

일본인 여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수차례 침입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14일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의 잠금장치를 수차례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에도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정국의 자택 ...

한국경제 | 2025.11.19 14:53 | 김수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TBS는 18일 일본인 여성 A씨가 한국에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을 전하며, A씨가 "분하다"며 "이게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프리허그' 행사에서 진의 볼에 ...

한국경제 | 2025.11.19 10:27 | 김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