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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최근 사건을 이첩받았다. A씨는 2019년 8월께 오렌지쇼크를 설립한 뒤 삼성전자, 네이버 등 대기업 50여 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허위 사실을 내세워 ‘곧 상장 예정이니 미리 투자하라’며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KAIST를 졸업하고 카카오톡 개발자로 일한 정보기술(IT) 전문가인 것처럼 자신을 허위 포장했다. 자신이 카카오프렌즈 독점 유통권을 갖고 있으며 상장 시 막대한 돈을 벌 수 ...

한국경제 | 2025.12.14 18:17 | 김유진

... 남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본 것이다. 남씨는 전청조가 재벌3세 혼외자 행세를 하며 투자금 등을 모집하는 과정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과, 범죄수익 중 일부가 남현희 측 계좌로 넘어가거나 남현희 명의 고급 주택·차량 임차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전청조는 30억원대 사기 혐의와 남현희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징역 13년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2.14 10:22 | 김정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청조 사기 방조 혐의와 관련해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하며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판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남현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 지혁의 손수호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남현희 감독 사건 검찰 불기소 결정서를 받았다. 혐의없음의 이유를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

한국경제 | 2025.12.14 09:34 |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