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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이룬 사람들] 아버지를 뛰어넘은 '바람의 손자' 야구 선수 이정후

      ... 원)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동안 뛰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어깨를 담장에 부딪쳐 지난 한 해를 수술과 재활로 보내야 했어요. 그는 낙담하지 않고 묵묵히 연습하며 올해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2025년 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4월 14일)에서 한 경기 2개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나쁜 공에는 방망이를 잘 내지 않아 공을 고르는 선구안이 좋고, 다양한 구질의 공을 정교하게 맞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뛰어난 공수 실력과 ...

      한국경제 | 2025.06.01 22:19 | 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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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양키스 상대 시즌 2호포·4안타·호수비 원맨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6)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때리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18-2로 크게 이겼다. 김혜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볼넷 1개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66에서 0.422(45타수 ...

      한국경제 | 2025.06.01 18:35 |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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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벌기 경쟁 나선 '스트리밍 투톱'…네이버의 치지직도 유료화 시동

      ... 30일 출시했다. 첫 유료화 영역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다.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이나 다른 시청자의 채팅과 함께 MLB 경기를 볼 수 있다. 요금은 경기에 따라 다르지만 31일 중계될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경기는 2000원 수준에 책정됐다. 치지직은 네이버가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스트리밍 전문 플랫폼이다. 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후원하는 ‘치즈’에 부과하는 수수료와 중간광고 등이 주요 수익모델이다. 네이버 매출 ...

      한국경제 | 2025.05.30 17:49 |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