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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일대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뉴 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 대흥지구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뉴 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뉴 빌리지 사업은 중구 대흥동 309의 11 일원 약 7만3000㎡를 ...

한국경제 | 2025.07.07 17:26 | 임호범

...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7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8일 1순위, 7월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문화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근린생활시설 주차 포함)~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84㎡ 419가구, 126㎡ 90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를 둘러싸고 약 15만 7000㎡에 ...

한국경제 | 2025.07.07 16:37 | 유오상

... 쏟아져 나옵니다. 작품 속 어머니가 마음에 걸리고 걷잡을 수 없이 슬픔이 밀려와요. 그래서 의상 디자이너한테 손수건 좀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 '영원한 동승'으로 불리는 배우 지춘성(59)은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단에서 열린 라운드 인터뷰에서 오는 17일 개막하는 국립극단 창작 신작 '삼매경' 준비 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삼매경은 한국 낭만주의 희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함세덕(1915~1950년) 작가의...

한국경제 | 2025.07.07 16:05 | 허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