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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FA컵 결승서 맨시티 2-1 격파…8년 만의 우승+UEL 티켓

      ... 왼쪽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는 데 그쳤다. 맨유는 맨시티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마침내 FA컵 왕좌에 올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경질설'에 휩싸인 맨유의 에릭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에 이어 맨유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텐하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외신과 인터뷰에서 "2년 동안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2년 동안 3차례 결승 진출도 나쁘지 않다"라며 ...

      한국경제 | 2024.05.26 08: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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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EPL 첼시와 상호합의로 한 시즌 만에 결별

      ... 1조7천347억원)를 넘게 지출하며 상위권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현실은 달랐다. 지난해 12월 12위까지 떨어진 첼시는 8∼10위 사이에 머물다가 시즌 막판 5연승을 달리는 등 치고 올라가 6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준우승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는 4강에서 발길을 돌렸다. 영국 BBC방송은 "후임을 찾는 첼시가 최근 입스위치의 키어런 맥케나, 번리의 뱅상 콩파니, 스포르팅(포르투갈)의 후벵 아모림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

      한국경제 | 2024.05.22 07: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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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18세 미드필더 마이누,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발탁

      ... 친선경기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애초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가 마이누를 포함해 26명이 됐다. 2005년 4월생으로 맨유 유스 출신인 마이누는 2022-2023시즌부터 이미 성인팀에서 뛴 유망주다. 지난해 1월 리그컵(카라바오컵) 경기를 통해 프로팀 첫선을 보인 뒤 2월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EPL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엔 초반 부상을 겪었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리그 14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하고 2골을 ...

      한국경제 | 2024.03.20 08:1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