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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들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도로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기업·언론사 관계자 등의 이름과 액수가 적힌 명단을 텔레그램을 통해 보좌진에게 전송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26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텔레그램 메시지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기업·언론사 관계자 등의 이름과 액수가 적힌 명단을 보좌진에게 보냈다. 최 위원장은 "900만 원은 입금 완료", ...

한국경제 | 2025.10.26 20:27 | 박수림

... 진료까지 마치고 '많이 걸어라'는 이야기까지 들은 날 갑작스럽게 하혈로 응급실에 갔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보는 분 중 얘네는 그런 상태에서 영상을 찍느냐고 욕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왜 카메라까지 켜게 됐냐면 제가 겪어보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개선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린다"고 털어놨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산후 출혈이 온 굉장히 심각한 상황의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이 ...

한국경제 | 2025.10.26 16:56 | 김예랑

... 범죄에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얽혀 있어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초국가적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일부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 홍보를 위해 범죄 혐의자들을 구출한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장보다 카메라 앞에 먼저 서고 마치 렉카 유튜버처럼 흥분만 있고 책임은 없다”고 비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0.26 16:14 | 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