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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무인파괴방수탑차 배치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2일 고리원전을 관할하는 기장소방서 정관119안전센터에 무인파괴방수탑차를 배치했다. 무인파괴방수탑차는 최고 20m 높이에서 굴절 붐(소방차 상부에 설치된 로봇팔 모양의 긴 돌출봉)으로 샌드위치 패널이나 7중 강화유리에 구멍을 뚫고 분당 1t의 물을 뿌릴 수 있다.
한국경제 | 2015.05.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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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수 소방차량 도입·주택용 소화기 보급 확대
... 탑재된 조명배연차 1대(3억8천만원)를 구입한다. 내년에는 아파트 22층까지 닿아 30층까지 물을 쏠 수 있는 70M 굴절사다리차 1대(14억원)를 도입할 계획이다. 굴절사다리차는 일반 고가사다리차와 달리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인명구조도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2024년 이후에는 물류센터 등 대형화재 진압에 필요한 무인파괴 방수탑차 1대(15억원)와 내폭화학소방차 1대(13억6천만원)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창원에는 이들 특수 소방차 중 조명배연차만 ...
한국경제 | 2022.02.24 15: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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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운용 부산 여성 1호 탄생…기장 송주진 소방장
... 전문자격제를 도입했다. 송 소방장은 2009년 소방관이 된 이후부터 현장에서 특수차량 운전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까지 굴절사다리차, 고가사다리차, 탱크차, 화학차, 배연차, 산불진화차 등을 운행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격증까지 ... 집중력이 강해서 촌각을 다투는 화재 현장에서 누구보다 믿음이 가는 동료"라고 말했다. 송 소방관은 "앞으로 무인파괴방수탑차, 펌프차 등도 배워보고 싶다"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소방관들에게 어려운 소방차량을 쉽게 알려주고 싶다"고 ...
한국경제 | 2021.01.21 16: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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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학약품 물류창고서 화재…반경 500m 주민 대피
지난 6월 도입 '무인파괴방수탑차' 첫 실전 투입 17일 오전 11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화학약품 공장 물류창고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박모(33)씨가 양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 특수재난에 대비하는 장비로 기장군 고리원전 일대에서 대기하다가 3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최대 20m 높이의 굴절붐을 뽑아내 공중에서 특수물질인 '폼(Foam)'과 물을 다량 쏟아내며 진화작업을 했다. 부산소방본부측은 ...
연합뉴스 | 2015.08.1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