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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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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를 빼서 치료한 후 다시 심는 것이 가능하다고? [김현종의 백세 건치]

    ... 보이는 앞니나 작은 어금니에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어금니는 뿌리가 잇몸뼈에 깊숙이 있어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를 빼서 외부에서 치료한 후 다시 심는 치아 재식술을 사용한다. 즉 치조골 내의 치아를 발치하여 구강 외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발치한 치아를 다시 심는 방법이다. 이처럼 치아를 다시 심는 치아 재식술은 수술 후 크라운과 같은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 임플란트가 아닌 자연치아로 치료할 수 있는 마지막 ...

    한국경제 | 2024.04.15 11:11 | 한경비즈니스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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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취약한 환자 발치해 사망…치과의사 금고 8개월에 집유 2년

    당뇨·고혈압 병력에도 항생제 추가처방 안해…잇몸 농양 확산해 사망 당뇨와 고혈압을 앓아 감염에 취약한 환자에게 항생제 추가 처방 없이 발치해 사망하게 한 치과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에게 최근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018년 4월 60대 B씨의 상악 우측 치아에 치수염이 생겼다는 ...

    한국경제 | 2024.04.08 07:2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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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남아야 할 이유, 떠나야 할 이유를 생각해 봤다 [점프의 기술]

    ... 잊어버렸다. 그렇게 두 달쯤 지났을까? 페이스북 메시지가 와 있었다. A사의 파트너였다. 파트너는 대학시절 잠시 일했던 스타트업에서 인연이 되었던 분이다. 연락을 하고 지내진 않았지만 업계서 퍼스트펭귄으로 여러 업적을 쌓아온 분이기에 먼 발치에서 응원하는 분이기도 했다. 열어본 메시지의 첫 마디 아주 짧고 강렬했다. “인혜님 잘 지냈어요? 왜 A사 지원 안했어요? 기다렸는데!” 이직 때마다 피어 오르는 ‘이회사 뭐지, 궁금해!’ ...

    한국경제 | 2024.03.05 16:55 | 강홍민

사전

상아질 과민증 경제용어사전

... 음료는 피해야 한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구강을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다. 음식물 찌꺼기가 이미 딱딱하게 굳어 치석이 생겼다면 양치질만으로 제거할 수 없다.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를 통해 없애야 한다. 박 원장은 “구강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3~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해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 받는 것을 권한다”며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면 노년기에 발치나 임플란트까지 해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