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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회장 추천권' 비상임이사에 지역 조합장
... 게 관례였다. 전임 안용승 비상임이사도 남서울농협 조합장이었다. 농협금융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 입장을 대변하는 인사를 배치한다는 얘기다. 박 조합장도 지난달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비상임이사는 금융지주 이사회의 핵심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참여한다. 임추위는 지주 회장부터 은행 등 자회사 대표, 지주사 사외이사까지 농협금융 주요 경영진을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연말 임기가 끝나는 이석준 농협금융 ...
한국경제 | 2024.04.08 17:57 | 김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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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소액주주 이사회 입성 막는 '꼼수' 기승
... 주주제안을 부결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감사위원 선임만은 3%룰 탓에 막지 못했다. ‘거수기’ 이사들 사이 이상훈 감사위원의 독자노선은 사조그룹에 번번이 눈엣가시가 됐다. 이 교수는 지난 2년간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 캠페인을 펼치는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앞서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비상임이사 후보로 5명을 추천했다. JB금융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 중 이희승 후보(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만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
한국경제 | 2024.04.05 06:00 | 하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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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박재욱 대표 연임…신임 사외이사에 윤자영 무신사 비상무이사 선출
...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박재욱 대표는 오는 2027년 주총까지 3년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출됐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를 구성,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2인만으로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 ESG위원회도 기타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구성해 ...
한국경제 | 2024.03.28 16:53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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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김우진 교수 등 트러스톤 추천 이사 3명 주총서 선임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 공식 취임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추천한 3명의 사내외 이사 후보가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트러스톤이 ... 장하성 펀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트러스톤은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이들 3명을 태광산업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중 김우진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
한국경제 | 2024.03.29 10: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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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형제에게로…OCI 측 "통합 중단"(종합2보)
... 변호사는 찬성표 52.2%를 얻었다. 다만, 배 교수와 사 변호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부결됐다. 반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이끄는 회사측이 추천한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둘 다 찬성표가 48%로, 과반에 미달해 사내이사로 선임되지 못했다. 사측이 제안한 나머지 이사진 후보인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 김하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서정모 모나스랩 대표이사, 박경진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28 19: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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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에 방경만…"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종합2보)
...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구분하지 않고 후보자 중 상위 득표자 두 명을 선임하는 '통합집중투표'가 도입돼 결과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 사장 후보에는 방 대표가 올랐고 사외이사 후보는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과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두 명이었다. 방 후보와 임 후보는 모두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인물이다. 손 후보는 최대주주인 기업은행 제안으로 후보에 올랐다. 이날 투표에서 방 사장이 가장 많은 ...
한국경제 | 2024.03.28 12: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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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어드십 코드 [stewardship cod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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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2014년 도입했다. 지금까지 214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했다. 코드 도입 효과에 대한 분석은 엇갈린다. 금융위원회는 일본에 대해 “기관투자가의 활발한 주주활동으로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늘리고, 배당을 확대해 증시를 20년 장기 ...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 주주권 행사 지침) 도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스튜어드십코드가 도입되면 국민연금은 투자기업에 의결권 행사를 넘어 경영진 면담,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대표 소송 등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