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경제 뉴스
-
22명 태운 네팔 실종기 추락…'생존자 아직 확인 안 돼'
22명을 태우고 실종됐던 네팔 여객기가 산악지대 산 중턱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우고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이륙한 뒤 실종된 소형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했으며,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이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네팔인이다. 이날 네팔 군 대변인도 "수색구조대가 비...
한국경제 | 2022.05.30 18:06 | 김현덕
-
프랑스 정부, 말레이기 추정 잔해 본격 분석
... 2m짜리 부품 조각을 갖고 미스터리를 풀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앤 에번스 영국 항공사고조사국 전 조사관은 이 잔해에 대해 "여객기가 추락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잔해 분석으로는 실종기 추락 때 상공에서 떨어져 나온 것인지, 수면과 충돌하며 이탈했는지, 폭발이 있었는지 정도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잔해와 블랙박스 등 추락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추가 단서가 나오지 않으면 실종 미스터리에 대한 의문을 ...
한국경제 | 2015.08.02 13:29 | 김근희
-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해저에서 발견…시신 6구 수습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31일(현지시각)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실종 나흘째를 맞은 에어아시아 QZ8501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자바해 해저에서 인도네시아 수색팀의 수중음파탐지기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탐지된 물체가 온전한 동체인지 부서진 조각인지 확인 중이다. 전날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여러 구와 비상탈출용 슬라이드, 기체 출입문 등 잔해로 판단되는 물체가 발견된 지 하루 만이며 수색 당국은 전날 희생자의 시신 3구를 수습한 데 이어 ...
한국경제 | 2014.12.31 18:30 | 임주연
전체 뉴스
-
사단장등 10명 탑승 日자위대 헬기, 사고 7일만에 바닷속서 발견
... 보도했다. 방위성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6일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만인 전날 밤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주변 바닷속에서 사고기인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 소속 UH-60JA 헬기의 것으로 보이는 부품이 발견됐다. 실종기를 수색 중이던 수중 카메라 영상에서는 크게 파손된 헬기의 주요 부품으로 보이는 물체가 확인됐다. 또 사고기 탑승 대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모습도 여럿 발견됐다. 자위대는 이날 잠수원을 현장에 투입해 확인하기로 했다. 자위대와 ...
한국경제 | 2023.04.14 11:17 | YONHAP
-
착륙 5분전 실종된 네팔 여객기 추락…시신 수습
... 여객기(트윈오터)는 전날 오전 9시 55분께 관광도시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착륙 5분 전에 실종됐다. 네팔 군 당국은 이날 오전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사노스웨어의 해발 4천420m 지점에서 타라에어 실종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추락 지점에는 군과 경찰, 산악 가이드, 인근 주민 등 60여명이 걸어서 도착했다. 포카라공항 대변인은 현장 사진을 보면 추락기가 불길에 휩싸이지는 않았다며, 큰 바위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 2022.05.30 18:38
-
'22명 탑승' 네팔 실종기 산악지대 추락…시신 수습(종합2보)
... 현장에서 희생자 16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나머지를 찾고 있으며,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30일 히말라얀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팔 군 당국은 이날 오전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사노스웨어의 해발 4천420m 지점에서 타라에어 실종기 잔해를 발견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트윈오터)는 전날 오전 9시 55분께 관광도시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착륙 5분 전에 실종됐다. 이날 오후 네팔 민간항공청 대변인은 ...
한국경제 | 2022.05.30 18:04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