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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탈출하거나 위기를 모면하는 일.대개 파를 기록함.'Par save'는 그린 미스 후 파를 잡는 일,'Sand save'는 벙커에 빠지고도 파를 기록하는 것,'Save stroke'는 스트로크를 허비하지 않는 일 등을 일컬음.

그린의 윤곽을 파악하는 일.

2타로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짧은 파5홀.

위원회나 그린 키퍼가 의도적으로 어려운 곳에 홀을 정해 꽂아놓은 핀 위치.대개 그린 가장자리나 해저드와 인접한 곳에 꽂힘.'Tucked pin'과 유사함.

정규타수로 볼을 그린에 올리는 일.파3홀에서는 1온,파4홀에서는 2온,파5홀에서는 3온을 하는 것.이러면 대개 파가 가능함.

그린에 뚫어놓은 홀의 원형 가장자리.'Lip'과 같은 말.

굴러가는 것이나 굴러간 거리.특히 쇼트어프로치샷한 볼이 그린에 낙하한 후 굴러가는 거리를 지칭할 때가 많음.대립되는 개념은 'Carry'.

기복이 많은 그린,스코어,라운드 등을 일컬음.

티잉그라운드·그린·해저드·페어웨이를 제외한 코스의 나머지 지역.풀이 길거나 나무·숲 등으로 돼 있음.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만큼 벌을 가한다는 의미에서 '러프'를 조성하기도 함.비교적 잔디가 짧은 러프를 '퍼스트 컷',잔디가 긴 러프를 '세컨드 컷'이라고 부르기도 함.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GC 올드코스 17번홀의 별칭.그린 뒤쪽에 길이 있는 데서 이름이 유래함.파4홀이나 챔피언티의 경우 길이는 461야드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4홀이라고 평가됨.그린 왼쪽에 자리잡은 '로드 벙커'는 많은 선수들에게 눈물을 안긴 악명높은 해저드.그린 뒤쪽에 있는 도로 역시 많은 희생자를 냈는데 1984년에는 브리티시오픈 5회 우승경력의 톰 왓슨이 여기에 걸려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