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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을 뜻하는 '제로(Zero)'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설탕이나 칼로리를 제거한 무가당 음료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슈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무가당 제품 속에는 설탕의 단맛을 대체하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여러 인공감미료가 사용된다. 무가당 제품의 종류도 탄산음료, 주류, 커피 믹스, 아이스크림부터 잼류와 각종 고추장·비빔장 ...

...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재평가 최종보고서'에서 “아스파탐의 식품 섭취 노출량을 검토한 결과 안전성 염려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 위해성 평가를 총괄하는 JECFA는 1980년 체중 1㎏당 아스파탐 40㎎ 정도를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체중이 35㎏인 어린이는 다이어트 콜라를 하루에 33캔(한 캔에 250mL·캔당 아스파탐 약 43㎎ 함유 기준) 이상 마셔야 일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한다.

...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8년 9월 5일 `인플루언서'에게 돈을 주고 홍보성 제품 사용 후기 등을 올리게 하는 기업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는 소비자 기만행위로 표시·광고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며 “다만 인플루언서는 처벌 대상이 아니고 광고주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SNS에 사용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 다이어트 제품, 화장품, 소형 가전제품 업체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좌파 정부의 정책을 계승해 2013년에 집권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실정에 따라 식량부족현상이 초래되고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체중이 줄어들게 된 현상을 말한다. 2017년 4월 21일 베네수엘라 언론에 따르면 시몬볼리바르대가 6500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생활조건을 조사한 결과 가구 구성원 75%는 평균 8.62㎏ 살이 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식량부족 현상은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시절 도입한 생...

...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의 나라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슬로 푸드(Slow Food), 네덜란드의 그린 케어팜(Green Care Farm), 미국의 ''''100마일 다이어트 운동'''', 일본의 지산지소운동이 그 예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거리이동이 필요치 않아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