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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91-100 / 918건

    도조 [Dojo] 경제용어사전

    테슬라(Tesla)가 대규모 공지능(AI) 및 자율주행 공지능(AI)을 구동하는 신경망 훈련을 위해 자체개발 중 슈퍼컴퓨터. 도조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초당 36테라바이트(TB) 테슬라 자체 개발 AI 반도체 칩 '디원(D1)'을 탑재해 현존하는 슈퍼컴퓨터 중 가장빠른 '후카쿠'보다 2배 이상 빠른 처리속도를 목표로 한다. 이 컴퓨터는 향후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가프레싱 공법 [Giga presssing] [giga] 경제용어사전

    ... 공법이라고도 한다. 기가프레스 공법을 도입하면 수십여 개의 패널을 용접해 차체를 만드는 기존 방식에 비해 비용과 제조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용접의 경우 틈새가 발생하기 때문에 접착/실링, 코팅, 도장, 방청을 해야 하는데 이로 해 단차이유가 발생할 수 있고 무게가 늘어난다. 기가프레스로 정교하게 생산된 차체는 단차 이유가 없고 더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기가프레스 기술로 만들어진 일체형 섀시는 외부 충격으로 일부만 손상돼도 전체를 교환해야 ...

    중국 지방정부 자금조달기구 [Local Gov't Financing Vehicle] 경제용어사전

    중국 지방정부의 프라 투자를 담당하는 금융기관으로 직접적 재정 차입을 막는 중앙정부의 규제를 우회해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LGFV는 지방정부의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프라 사업에 투자한다. LGFV는 공익 프라 사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낮다. 대출이나 투자를 받은 뒤 상환하기보다는 재대출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 은행 등은 LGFV의 수익성보다는 담보를 제공하는 지방정부의 신용도를 보고 융자를 결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

    수입보험 [import insurance] 경제용어사전

    수입보험은 원유, 가스 등 주요 전략물자의 장기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수입기업이 선급금 지급조건 수입거래에서 비상위험 또는 신용위험으로 해 선급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된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원유, 석탄, 철, 동, 아연, 석탄 등의 주요자원과 일부 공장자동화 물품 등의 시설재가 대상거래 품목이다.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경제용어사전

    DX는 사물인터넷(IoT)과 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 로봇,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이루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것. 디지털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이라 할 수 읶다. 영어권에서는 Transformation을 X로 줄여부르기 때문에 'DT' 보다는 'DX'라는 약자를 더 많이 사용한다. 과거의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

    4차 양적완화 경제용어사전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2020년 3월 도입해 2022년 3월 종료시킨 양적완화 프로그램. Fed가 사상 최초로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직전 4조달러를 약간 웃돌았던 Fed의 보유자산은 2021년 12월 7일 기준 8조6645억달러로 늘었다.

    역혼성단체 [reverse hybrid entities] 경제용어사전

    국내와 해외에서 법률적·세무적 해석이 다른 조직(단체). 한 조직이 해외에선 소득 등이 단순 이전되는 '도관 조직'으로 정되지만 자국에선 독립된 실체 법인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국내 투자자와 기업이 대체투자 등을 위해 해외 특수목적법(SPC)들을 설립했다. 하지만 2022년 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BEPS(소득 이전을 통한 세원 잠식) 방지협약'을 실시하자 그대로 세금위험에 노출되게 됐다. OECD는 BEPS 세칙중 '역혼성단체 ...

    플렉시테리언 [flexitarian] 경제용어사전

    ... 소비가 탄소 배출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플렉시테리언은 미국을 위주로 현재 식품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기도 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1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비건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한국 성 5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 418명이 채식주의자였고 나머지 92.4%는 일반식 생활자였다. 채식주의자 중 평소에는 완전히 채식으로 식사하되 때에 따라 육류를 섭취하는 준채식주의자 '플렉시테리언'은 333명으로 79.7%를 ...

    스킴플레이션 [skimpflation] 경제용어사전

    `색하게 굴다'는 의미의 스킴프(skimp)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이다. 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의 앨런 콜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만들어 낸 신조어다. 제품의 품질을 낮추거나 성분을 변경하여 가격을 유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소비자들이 잘 알아 차릴 수 없기 때문에 스킴플레이션은 가장 교묘한 '꼼수' 플레이션으로 불린다. 러시아의 ...

    갓생 경제용어사전

    '갓생'은 Z세대가 좋은 것을 표현할 때 쓰는 '갓(god : 신)'과 '생'을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삶을 뜻한다. '갓생 살기'는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침 7시에 일어나기', '하루 30분 걷기', '물 5잔 이상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목표 지향적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실천할 때 갓생을 살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한 우울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