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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91-100 / 128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경제용어사전

    ... 제조·무역 중심지로 성장했다. 특히 전자·반도체·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 산업에서 국가 간 생산 분업 구조가 정착되어, ASEAN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축으로 작동한다. 2025년 10월 26일 동티모르가 11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는데, 이는 1999년 캄보디아 이후 26년 만의 회원국 확대 사례로, ASEAN의 통합력 강화와 지역 정체성 확대를 상징한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은 정회원은 아니지만, ASEAN+3·RCEP 등 협력틀을 통해 경제적 실질 ...

    자이툰부대 [Zaytun Division] 경제용어사전

    2004년 8월 평화재건을 목적으로 이라크 에르빌주에 파병된 한국군 부대.정식 명칭은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이며 자이툰부대는 별칭이다. 자이툰은 아랍어로 평화의 상징인 올리브를 뜻한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로 인해 파병 계획 수립 때부터 논란을 빚어왔다. 정부는 파병 재연장을 추진하면서 올 6월 안에 임무종결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망채권 [death bond] 경제용어사전

    ... 생명결제회사는 매달 보험료를 대신 내주고 현 시점에서 사망 시 보험금의 20~40% 정도를 개인에게 미리 지불한다. 생명결제회사는 이렇게 사들인 보험증권 을 채권의 형태로 만들어 5-6%의 수수료를 받고 투자은행 이나 헤지펀드 등에 재판매한다. 따라서 보험 가입자가 일찍 사망하면 사망할수록 투자자의 이득이 커지게 된다. 사망 채권의 정식 명칭은 ''생명 결제 담보부 증권(life settlement-backed security)''이다.

    투자자-국가 소송제도 [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경제용어사전

    ... 경우 해당국을 해당국 법원이 아닌 세계은행 산하의 제3중재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제소할 수 있는 제도. 외국투자자 차별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부의 공공정책을 무력화하는 단점도 있다. 정식 명칭은 "투자자-국가간 분쟁해결절차"이다. 2024년 4월 23일 현재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ISDS는 총 10건이다. 이 중 판정이 나온 사건은 총 6건으로 4건은 아직 심리가 진행 중이다.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ISDS에 ...

    세계지적재산권기구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경제용어사전

    ... 특허권 등 산업 재산권보호를 위한 국제 조약인 파리 협약(Paris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Industrial Property)과 문화 및 예술 저작권의 2대 조약의 하나인 베른 협약(Berne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Literary and Artistic Works)을 관장하고 있다. 한국은 1973년부터 참관자로 참석, 1979년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본부는 제네바에 있다.

    오픈베타 서비스 [open beta service] 경제용어사전

    온라인 게임을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이전에 시행하는 시범 서비스 방식 중 하나. 시범 서비스에는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가 있다. 클로즈베타는 특정인에게만 서비스를 이용케하여 게임의 오류를 잡고 안정화 된 이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픈 베타서비스 기간 중 나머지 문제점을 찾아내 보완하고 게이머의 요구를 수용한 후 상용화에 들어가게 된다.

    ODF [Open Document Format] 경제용어사전

    ... 물론 프리젠테이션, 표 계산의 포맷으로 구성되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킬러 소프트인 ''오피스'' 시리즈의 기능을 대부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오픈오피스(OpenOffice) 2.0·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스타오피스(StarOffice) 8·IBM의 워크플레이스 같은 다수의 제품들이 이 ODF를 지원한다. 2006년 국제표준기구(ISO)에서 파일 포맷 표준으로 정식 승인함에 따라 각 국 정부의 채택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리클럽 [Paris Club] 경제용어사전

    ... 있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파리클럽에서 초청을 받을 때만 논의에 참영하되 거부권은 행사할 수 없는 '특별참여국(Ad Hoc Participant)"이었으나 2016년 7월1일 21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 파리클럽은 1956년 설립된 이래 2015년 말까지 90개 채무국과 433건의 공적 채무 재조정 협상타결을 이끌어 낸 국제 공적 채무 재조정의 핵심 논의체다. 파리클럽 의장국인 프랑스는 2016년 주요 20개국(G20)...

    공시판매가격 [official sales price] 경제용어사전

    OPEC(석유수출국)에 가맹되어 있는 산유국이 소비국에 판매하는 석유가격으로 OPEC총회에서 정식으로 결정되는 가격을 말한다. 정부판매가격(GSP)라고도 불리며, FOB(Free on Board:본선인도) 가격으로 표시되고 있다.

    카멜 [CAMEL] 경제용어사전

    ... 용어. 금융기관의 재무상태(건전성)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연방은행 감독기관이 1978년부터 도입, 실시하고 있는 은행검사시스템으로 이 제도의 정식명칭은 ''금융기관 통일 평가제도(Uniform Financial Institutions Rating System)''이다. BIS 자기자본 비율이 위험자산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을 의미하는 계량 지표인데 비해 CAMEL은 BIS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