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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41-144 / 144건

    창시상품 경제용어사전

    ... 절약하여 개인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창시상품은 흔히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활동시간과 생활시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데 사용되는 절시상품, 개인시간을 극대화시키는 확시상품,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낭비되는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활시상품이 그것이다. 절시상품으로는 즉석사진 회전초밥집 10분이발소 등을 들 수 있고, 확시상품으로는 24시간할인매장 실내파도풀 사계절스키장, 활시상품으로는 휴대형오락기 워크맨 등을 들 수 있다.

    진성어음 [commercial bill] 경제용어사전

    기업간 상거래를 하고 대금결제를 위해 발행되는 어음으로 상업어음 이라고도 한다. 진성어음의 대표적 사례로는 대기업이 하청업체로부터 물건을 납품받고 현금 대신 발행하는 어음을 꼽을 수 있다. 상거래를 할 때만 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운전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 과는 구별된다. 진성어음을 받은 납품업체는 약정된 기일에 현금을 받을 수 있으나 자금순환을 위해 할인을 받아 현금화하는 것이 보통이다.

    투자금융회사 [investment finance company] 경제용어사전

    일본식으로 단자회사라고도 한다. 기업단기금융의 원활화, 사금융 의 제도권 금융권으로의 흡수 및 금융시장 의 다원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1972년 단기금융업법이 제정돼 틀이 마련됐다. 투자금융회사의 주요 업무는 축소되어 왔는데 어음 및 채무증서의 발행, 어음의 할인과 매매, 어음의 인수 및 보증, 어음매매의 중개와 어음관리계좌 업무, 팩토링업무, 콜거래중개업무 등이다.

    강제성 채권 [Mandatory Bonds] 경제용어사전

    ... 있다. 예컨대 국민주택채권 제1종은 5년 만기에 연 1.0% 복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도시철도채권의 경우, 서울시는 2023년 1월부터 발행금리를 기존 1.0%에서 연 2.5% 복리로 인상하였다. 다만 실질적인 수익보다 의무 부담 성격이 강해, 많은 사람들이 채권을 매입하자마자 할인해 되파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채권시장에서는 '즉시 매도용 채권'으로도 불린다. 정부는 이 채권을 통해 주택자금, 도시철도 건설비 등 공공재원 일부를 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