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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그린에서 100m 안짝 지점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지칭함.칩샷,피치샷,벙커샷,퍼트 등을 통칭하는 것임.

위기에서 탈출하거나 위기를 모면하는 일.대개 파를 기록함.'Par save'는 그린 미스 후 파를 잡는 일,'Sand save'는 벙커에 빠지고도 파를 기록하는 것,'Save stroke'는 스트로크를 허비하지 않는 일 등을 일컬음.

벙커에서 볼을 잘 꺼낼 수 있도록 넓은 '플랜지'(날개)를 두어 디자인된 클럽.로프트가 55도 안팎으로 큰 것이 보통임.플랜지가 있어서 클럽헤드는 모래를 살짝 떠내며 지나갈 수 있음.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역사에 남는 유명한 더블 이글을 기록한 골퍼 진 사라센이 이 클럽을 발명함.'Sand iron'이라고도 함.

벙커에서 하는 플레이.게리 플레이어,폴 에이징거,코리 페이빈,최경주,루크 도널드 등이 '샌드 플레이'를 잘 함.

벙커에 빠진 후 파(버디)를 잡는 일.또는 그 확률.파4홀에서 두 번째샷이 그린주변 벙커에 빠졌고,벙커샷을 홀에 붙여 파를 했을 경우 '샌드 세이브를 했다'고 표현함.'샌드 세이브 70%'는 볼이 10회 벙커에 빠질 경우 7회는 파(버디)를 잡는다는 뜻임.

벙커.특히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이렇게 부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GC 올드코스 17번홀의 별칭.그린 뒤쪽에 길이 있는 데서 이름이 유래함.파4홀이나 챔피언티의 경우 길이는 461야드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4홀이라고 평가됨.그린 왼쪽에 자리잡은 '로드 벙커'는 많은 선수들에게 눈물을 안긴 악명높은 해저드.그린 뒤쪽에 있는 도로 역시 많은 희생자를 냈는데 1984년에는 브리티시오픈 5회 우승경력의 톰 왓슨이 여기에 걸려들기도 함.

볼이 솔잎이나 낙엽위에 멈췄을 때를 말함.잭 니클로스는 이런 라이에서는 벙커에서처럼 '폭발샷'을 하라고 권함.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이고 턱이 높은 벙커.'골프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스코틀랜드 코스에서 자주 볼수 있음.이 벙커는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함.

벙커샷,트러블샷,나무를 우회하는 샷,처음부터 끝까지 낮게 날아가는 샷,타깃을 맞히는 샷 등 고난도 기량을 겨루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