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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1-20 / 558건

    한국무위험지표금리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경제용어사전

    ... 2021년 2월 RFR로 RP 거래 금리를 최종 선정했으며, 한국예탁결제원(KSD)이 KOFR의 산출 기관으로 지정됐다. 예탁결제원은 2021년 11월 26일부터 「금융거래지표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KOFR의 정식 산출과 공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OFR는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RP 거래량의 상하위 5% 극단값을 제거하고 남은 거래 금리를 가중평균 방식으로 산출된다. 공시일 전영업일(RP거래일)에 선별된 적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시일 오전 KOFR가 공시된다. ...

    헌법재판소 [The Constitutional Court] 경제용어사전

    ... 보장을 위해 설립된 특별 사법기관으로 1988년 설립됐다. 헌법재판소는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재판관 중 3명은 국회 선출, 3명은 대법원장 지명을 거쳐 임명되어 삼권분립의 원칙을 반영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 탄핵 심판, 정당 해산 심판, 권한쟁의 심판, 헌법소원 심판 등이 있다. 특히 위헌법률 심판과 헌법소원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능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을 ...

    이원집정부제 [dual executive system] 경제용어사전

    대통령제와 내각책임제를 절충한 정치 체제로, 대통령과 총리가 각각의 역할을 나눠 행정 권력을 분담하는 형태다. 대통령은 주로 외교와 국방 등 국가적 사안을 담당하며, 총리는 내정과 경제 등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책임진다. 프랑스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국민 직선으로 선출된 대통령은 강한 정당성을 바탕으로 국가를 대표하며, 총리는 의회 다수당의 지지를 받아 행정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권력 집중을 방지하고 정치적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이 ...

    계엄 [戒嚴] [martial law] 경제용어사전

    ... 행정기관만으로 치안 확보가 어려운 경우 선포되며, 군은 치안 유지에 협조하되 기존 행정 및 사법 기능은 유지된다. 비상계엄은 전쟁이나 대규모 반란 등으로 국가의 안위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선포되며, 이 경우 군이 행정 및 사법 업무를 대행하며 일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계엄 선포 시 계엄사령관은 해당 지역에서 행정권과 사법권을 장악하고, 체포, 구금, 압수, 수색, 언론 및 출판 통제, 집회 금지 등 특별한 조치를 시행할 권한을 가진다. 그러나 이러한 ...

    의도적 언보싱 [Conscious Unbossing] 경제용어사전

    ... 연봉을 받는 것이 성공의 지표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달리, 직장 생활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다. 이들은 직장 내에서의 성공보다 개인의 발전이나 성장에 더 관심이 많으며, 부하 직원 관리 역할은 피하면서 자유롭게 업무를 하길 원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영국 Z세대(1990년대 중후반 ~ 2010년대 초반 출생) 직장인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 젊은층 사이에서도 '워라밸'을 위한 승진 거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대리 ...

    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경제용어사전

    ...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계, 제작, 시공, 시험, 검사, 운전, 보수 등에 관한 제반 요건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제정한 단체표준이다. 1995년 대한전기협회 내에 전담 조직인 KEPIC처가 신설되어 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매년 KEPIC-Week를 개최하여 전력산업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KEPIC은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직 및 인원이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규정한 ...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Korea Consumer-centered Enterprise Association] 경제용어사전

    1984년 소비자부문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소비자부문 기업 협회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인증(CCM) 및 소비자 관련 법·제도 개선,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별 네트워킹, 직무교육 등을 지원했다. 원 명칭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The Organization of Consumer Affairs Professionals In Business, OCAP)였으며 2024년 9월 6일 부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로 ...

    라이트사이징 [Right Sizing] 경제용어사전

    라이트사이징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력, 업무, 조직 등을 적절한 규모로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운사이징(Downsizing)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직원들의 사기 저하, 업무 공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처방약급여관리회사 [Prescription Benefit Managers] 경제용어사전

    처방 급여 관리 회사로, 의료보험 제도 하에서 의약품의 급여 관리 및 처방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말한다. 처방약의 비용을 관리하고, 제약사와 보험사 간의 의약품 가격 협상을 중재하며 약품 목록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다수의 PBM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PBM이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의미하며, 보험사와 약제비 관리를 위탁받는 계약을 맺어 의약품 목록을 선별, ...

    경영진 보수에 대한 주주 투표권 [say-on-pay] 경제용어사전

    주주들이 경영진 보수에 대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기업 지배구조 정책을 말한다. 주주에게 경영진 보수를 공개해 보수가 적절한 수준인지 검토하고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해 이사회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이 온 페이는 지배구조를 향상시키고 회사업무에 주주들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경영진의 보수가 회사의 성공과 연계되도록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