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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에 빠진다. 길을 가다 쇼윈도에 펼쳐진 상품을 보고 문을 열면 점원이 손님을 맞는다. 즉석에서 상품 설명을 듣고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자동결제되고 물건은 집으로 배달된다. 디지털시티는 여전히 쓰기 어려운 PC통신을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거리 풍경으로 바꿔놓는다. 디지털시티는 '토지는 확대재생산할 수 없다'는 전통적인 개념 자체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난데없이 건설업자 및 상가분양업체가 속속 등장해 신도시 개발을 위해 ...

파워 PC 칩 탑재 시스템의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간의 인터페이스 를공통화하고 통합된 아키텍처 를 실현하려고 하는 활동의 총칭. 이것으로 작성된 아키텍처를파워오픈 아키텍처라고 부른다. IBM, 모토롤라, 애플, 프랑스의 톰슨 CSF사 등이 가맹되어있다. 파워 오픈은 향후 IBM 유닉스 인 AIX를 사용하고 거기에 윈도, 매킨토시 OS, 유닉스의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추가하여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이 동시에 동작하는 환경의 실현을목표로 ...

센트리노는 인텔이 지난달 12일 발표한 새로운 노트북PC 플랫폼 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펜티엄M)와 무선랜을 모듈화 한 패키지 의 브랜드 이름이다. 센트리노 플랫폼은 노트북을 통신선에 연결하지 않고 들고 다니면서 무선랜으로 데이터 를 송수신할 수 있는데다 보조배터리 없이 최장 6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인텔사가 개발한 최신형 마이크로 프로세서. PC의 핵심두뇌인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그동안 286, 386, 486칩 등으로 발전돼 왔는데 486 이후에 개발된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펜티엄 칩이다. 인텔은 이 칩의 우수성과 독자성을 나타내기 위해 586대신 라틴어 5를 뜻하는 '펜트'에 접미어를 붙여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냈다.

... 가해 숫자나 영상을 표시하는 기기인 액정표시장치(LCD)의 일종이다. LCD에 있는 화소마다 액티브 소자인 박막 트랜지스터 (TFT)를 부가, 각 화소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첨단 LCD이다. 특히 브라운관과는 달리 얇고 가벼워 21세기엔 각종 전자제품의 화면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는 노트북 PC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데스크 톱 PC, 워크스테이션, 벽걸이 TV, 캠코더, 차량항법장치 , 화상전화, HDTV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PC와 모든 주변기기에 쓸 수 있는 연결방식. 이것을 채택하면 지금처럼 1대의 컴퓨터에 여러 개의 포트가 달려 따로따로 연결하는 대신 단 1개의 포트에 최대 127개의 기기까지 연결할 수 있다.

미국 IBM이 PC에 채용한 그래픽스 표시의 규격. 표시 모드는 전부 17종류. 이 중에서 640×480 화소 표시로 26만2천1백44색의 컬러 파레트로부터 최대 16색을 동시에 표시한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에 대응하는 SVGA도 있다. 이는 1024×768 화소로 최대 2백56색의동시 표시가 가능하다.

유닉스 를 채용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에서 화면에 그래픽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국 MIT에서 개발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의 이름. X-윈도에서는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닉스 체제의 워크스테이션에서 리눅스 체제의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식되어 사용되고 있다.

PC를 가진 개인이 일반 전화망을 통해 외국과 직접 전화 메시지를 주고 받는 방식

인터넷 이나 PC통신 등 온라인에서 자주 오가는 질문들과 대답들을 모아서 정리해 둔 자료. 보통 통신망에서는 동호회들이, 인터넷에서는 사용자 그룹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 FAQ는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참여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