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목적으로 하는 이 은행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 28개 회원국과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8개 역외 회원국 등 총 46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IDB는 중남미 개발을 위해 연간 60억~80억달러의 저리 차관을 26개국 정부에 제공한다. 이들 국가는 이 자금을 토대로 사회간접자본 (SOC) 개발 등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발주하는데 IDB 회원국 기업에만 입찰 참여 자격을 주고 있다. 아시아국가로는 일본이 지난 1976년 처음으로 가입했으며 ...

국내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의 신용으로 외국에서 차입 형태로 자본을 들여오는 것. 기업이 직접 외국에서 돈을 빌려온다는 점에서 정부 보증으로 자금을 들여오는 공공차관과는 구별된다.

지속적인 국제수지 적자로 경기침체 에 빠져 있는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이 1980년부터 도입, 시행중인 차관으로 기존 세계은행의 차관이 대형 프로젝트 사업지원에 국한된 데 반해 차입국의 대외채무상환 등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IBRD, ADB 등 국제금융기구에 의해 제공되는 공공차관의 일종으로 추진 프로젝트의 세부계획과 집행을 수혜국에 일임하면서 이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만 수혜국과 협의한다.

단기외국차관은 지급기일이 대차대조표 일로부터 기산하여 1년 이내에 도래하는 외국으로부터의 차입금으로 이에는 단기성 차관과 장기성 차관 중 1년 이내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장기차관이 포함된다.

전대차관이란 상품을 수입하려는 수입자에게 대출할 것을 조건으로 수입국의 금융기관 에 빌려주는 차관을 말한다. 빌려주는 돈은 자기 나라의 상품수입업자에게 대출토록 규정돼 있어 '전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대차관도 은행간 거래이므로 차입자측에선 일종의 뱅크론이다. 뱅크론은 차관공여자측으로부터 아무런 조건이 없는 임팩트론(impact loan)이 일반적이다. 반면 전대차관은 사용조건이 붙는 타이드론이다. 공여국 입장에서는 자기 나라의 수출을 촉진시킴은 ...

한국이 개도국들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이들 국가와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치한 유상원조 정책기금. 한국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우리가 선진국으로부터 원조성 차관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후발개도국에 차관을 지원키 위한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관리하고 한국수출입은행 이 기금지원업무의 실무를 담당한다. 2014년 말까지 52개 개도국의 337개 개발사업에 11조6478억원의 원조자금 지원을 ...

환율안정을 위해 2개국 중앙은행간 체결되는 통화의 상호교환협정으로각 중앙은행은 자국의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서로 바꾸어 예치하게 되어 차관도입이라는 형식없이 외화의 유동성 을 확보하게 된다.

외국차관 가운데 상환기간이 길거나 금리가 낮아 차주에게 비교적 원리금상환부담을 적게 하는 차관. 대개 상환기간이 1년 이상 금리가 연 4% 이하인 것을 소프트론의범위에 넣고 있다.

기금은 특정 공공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지원 등을 받아 설립된다. 넓은 의미로 정부기능의 일부다. 예컨대 대외경제협력기금 은 개발도상국에 차관을 제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모두 74개의 기금이 있으며, 1997년 말 현재 조성된 자금만 1백35조원에 달한다. 연금은 특정집단의 퇴직·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보장 성격의 제도다. 국민연금 은 모든 근로자, 공무원연금 은 공무원이 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