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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예비율은 전력의 수급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예비전력 (공급능력-최대수요)을 전력 최대수요로 나눠 산출한다. 전력예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전력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해 전기 사용에 여유가 있음을 나타낸다. 전력예비율은 크게 공급예비율과 설비예비율의 두가지로 나눈다. 공급예비율은 실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중 남아 있는 비율을, 설비예비율은 정기보수 등으로 가동하지 않고 있는 발전소의 공급능력까지 모두 포함해 계산한 것이다.

198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1900년 프랑스 파리 총회 이후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1936년 노르웨이 오슬로 총회 때부터 ''필즈상''을 수여하고 있다. 필즈상은 캐나다 출신 수학자인 존 찰스 필즈(1863-1932)가 창시한 것으로 수학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ICM에서 지난 4년간 수학 발전에 우수한 업적을 성취한 2∼4명의 수학자에게 금메달을 수여한다.

... 사용자가 거부감 없이 신체의 일부처럼 항상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한다. 액세서리형(시계, 안경)과 직물/의류일체형(센서 내장형 신발, 모자 등)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초기 시장이 형성 중이며, 향후에는 생체이식형의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입는 컴퓨터라는 용어는 2000년대 초에 등장했으며 2012년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 군사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이며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착용 가능한 컴퓨터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수소 핵융합 반응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007년 구축한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공태양" 연구장치인 셈이다. 핵융합 반응 조건에 부합하는 플라즈마 상태를 유지하면서(정상상태 운전방식, Steady-state) 300초 지속 운전을 목표로 한다. KSTAR는 설계와 개발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 KSTAR는 초전도 자석으로 만들어지는 토카막 (Tokamak) ...

혁신 클러스터 란 전/후방 연계 관계에 있는 산업,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지식생산조직 및 기업관련 협회 등 연계기관의 집적과 네트워킹 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지역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단지공단이 2005년 6월 지역에 위치한 산ㆍ학ㆍ연을 하나로 묶어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 창원 원주 구미 등 7개 지방공단에 설치했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아마추어(Amateur)의 합성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갖춘 일반인을 뜻한다. '' 프로슈머 ''(Prosumer)에서 더욱 발전해 소비자들이 전문가적인 수준까지 이르러 상품의 공급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대변한다. 이들은 영화, 요리,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과학, 의학,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통해 운송한다. 벌크화물은 크게 건조 벌크화물과 액체 벌크화물, 브레이크 벌크 화물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건조 벌크화물에는 곡물, 설탕, 철광석, 석탄 등이 포함되며 액체 벌크화물에는 원유, 화학물질, 액체가스 등이 해당된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산업 및 발전설비, 전동차, 철강 제품, 건설·광산 장비 등 대형·고중량 화물을 말한다. 부정기선 화물의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이에 반대 개념은 일반화물(general cargo)이라 한다.

1999년 8월30일 전국공과대학협의회, 한국공학교육학회, 공학한림원, 산업체 등이 창립한 기관으로 공학관련 교육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인증, 자문 등을 통해 공학교육을 발전시키며 우수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빈곤층으로 '떨어진다'는 이론. 예를 들어, 정부가 투자 증대를 통해 대기업과 부유층의 부(富)를 먼저 늘려주면 경기가 부양돼 결국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이것이 결국 총체적인 국가의 경기를 자극해 경제발전과 국민복지가 향상된다는 주장이다. 원래 trickle-down은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적신다"는 뜻으로 trickle-down effect는 '적하(滴下)효과', '하방침투 효과'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제41대 대통령인 부시가 1989년부터 ...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 통신망과 기기의 보급 정도에 초점을 둔 정보통신 지표. 디지털 접근지수보다 한 단계 발전된 지표로 디지털 기회지수 (DOI)를 들 수 있는데 DOI는 인터넷 보급률( 인프라 보급), 소득대비 통신요금 비율(기회제공), 인터넷 이용률(활용정도) 등 3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보통신 발전 정도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