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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41-50 / 55건

    한국거래소 [Korea Exchange] 경제용어사전

    한국증권거래소를 비롯 코스닥,한국 선물거래 소,코스닥위원회가 합병된 통합거래소를 말한다. 2009년 2월 4일 모든 금융투자상품 을 다루도록 한다는 자본시장 통합법의 시행에 따라 한국거래소(KRX)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국자본시장의 세계화 및 금융시장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시장, 선물·옵션시장의 운영 및 감시 등이 주요 업무이다. 본사는 부산에 있다.

    서울시교육감 경제용어사전

    서울시내 교육을 관할하는 교육 수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해 예산 6조원을 쥐고 있는 막강한 자리다. 예산 규모만 보면 부산시 예산 규모(올해 7조1000억원)에 약간 모자란다.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관할한다. 고교 선택제 등 초ㆍ중ㆍ고 학제의 주요 내용을 결정하고 학교설립 등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학원의 불법영업 단속 등도 교육감이 책임진다. 교사에 대한 임면권을 갖고 있다. 교장 임명권도 시ㆍ도교육감에 넘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

    석유환산톤 [ton of oil equivalent] 경제용어사전

    ... 1톤이 발열하는 칼로리(cal)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 석유의 단위는 배럴, 무연탄의 단위는 t(톤), 가스의 단위는 갤런 등으로 각 에너지원의 단위가 다르므로 가장 보편적이고 사용량이 높은 원유를 기준으로한 계산법이 필요하다. 원유 1톤의 발열량 107Kcal를 1TOE로 정의한다. 1TOE는 중형 승용차가 서울과 부산을 16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량이며, 일반가정(280kWh/월)에서 약 1년 4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기량에 해당된다.

    지방채 [municipal bonds, local government bonds] 경제용어사전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발행기관은 특별시·광역시·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이다. 주로 공공사업, 재해복구, 공공 및 공영시설의 건설 등 지방개발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된다. 지방채에는 서울특별시에서 발행하는 지하철 공채와 각 지방단체에서 발행하는 상수도 공채, 도로 공채, 부산지하철 공채, 지역개발공채 등이 있다.

    보고르목표 경제용어사전

    19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Bogor)에서 열린 제2차 APEC 정상 회의 선언문에 포함된 내용. 선진국은 2010년까지, 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말한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APEC에서는 보고르 목표의 중간점검(mid term stocktaking)이 이루어져 그동안 회원국이 이룩한 성취를 평가하고 향후 목표시한까지 보고르 목표의 달성을 위한 작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종합되어 부산 ...

    부산 로드맵 [Busan Roadmap] 경제용어사전

    ... 16년 동안의 성과를 중간평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앞으로 APEC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APEC 정상들은 94년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무역자유화 목표 연도를 선진국은 2010년, 개도국은 2020년으로 설정했는데 부산 로드맵은 지금까지 평가와 목표달성 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로드맵 은 보고르 목표 채택 당시 주안점이었던 관세인하 외에 지적 재산권 보호, 국내 규제, 경쟁정책 등 국내 조치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10년까지 통관에 걸리는 ...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경제용어사전

    ... APEC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정상급 회의로 격상됐다. 1993년 미국이 주도해 시애틀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해 왔다. 정상회의는 매년 회원국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선 2005년 부산에서 처음 열렸다. 201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선 2025년 한국의 두 번째 개최를 확정했다. APEC은 매년 11월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재무장관회의 등 부문별 장관급 회의를 비롯해 고위관리회의, 전문가 회의 ...

    GS인증 [Good Software] 경제용어사전

    ...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의 품질을 인증한다. ISO 국제표준에 준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해 최종 부여한다. 국내에서는 공공 시장 진입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인증기관으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TTA)의 SW시험인증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IT/SW평가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이 있다.

    완전경합시장 [perfectly contesable market] 경제용어사전

    기업의 시장 진입이 완전히 자유롭고 원하면 언제든지 아무런 손실없이 시장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시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노선의 수익성이 좋은 경우 버스 회사는 이 노선에 버스를 투입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면 서울∼춘천 노선으로 버스를 돌릴 수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 이미 진입해 있는 생산 판매자는 그 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독점 또는 과점업자로서 행세할 수 없게 된다. 기존의 업자가 독점업자로서 초과이윤을 ...

    지방은행 [provincial bank] [loca] 경제용어사전

    본점을 지방에 두고 영업 구역도 해당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은행을 말한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시중은행에 상대해서 쓰인다. 지방은행은 금융업무의 지역분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하에 1967년부터 1971년 사이에 부산광역시와 각 도 단위로 10개가 설립, 운영되었다. 이후 1990년대말 외환위기를 거치며 몇 개의 은행이 통폐합되어 대구·부산·광주·경남·전북·제주은행 등 6곳이 남았다. 이후 2024년 5월 16일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