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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CF100 캠페인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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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국제사회의 CF100 캠페인은 '24시간 7일 내내 사용하는 전력 전부를 CFE로 조달하자'는 내용이지만, 한국형 CF100은 '24시간 무탄소 에너지 사용' 요건을 제외했다. 이는 사실상 원전 허용을 위한 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둘째, 두 캠페인 모두 재생에너지 외에 원자력, 수소, CCUS 등을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한국형 CF100은 특히 원자력 발전의 역할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 전공의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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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는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의료인을 의미한다. 전공의는 인턴 과정(1년)과 레지던트 과정(3-4년)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임상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운다. 전공의 제도는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26개 진료과목에서 전공의 수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비로소 전문의로 인정받는다.
-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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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구조, 경제 상황 등에 연동해 국민연금 수급 기준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제도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거나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등 변화가 발생할 때 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자동으로 소득대체율을 낮추거나 수급 연령을 늦추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OECD 38개 회원국 중 일본, 독일, 스웨덴 등 24개 국가가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들 국가는 자동조정장치를 통해 연금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조정장치가 도입되면 가입자 ...
- 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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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은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 신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하여 기술적, 제도적 요건을 반영하여 개발된 전력산업계 기술 단체 표준(Standard)이다. KEPIC은 화력, 원자력, 송·변·배전 분야 등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계, 제작, 시공, 시험, 검사, 운전, 보수 등에 관한 제반 요건을 국내 실정에 맞게 ...
-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Korea Consumer-centered Enterprise Associ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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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소비자부문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소비자부문 기업 협회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인증(CCM) 및 소비자 관련 법·제도 개선,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별 네트워킹, 직무교육 등을 지원했다. 원 명칭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The Organization of Consumer Affairs Professionals In Business, OCAP)였으며 2024년 9월 6일 부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로 ...
- 수시공시 [timely disclosur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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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공시는 기업의 주요 경영 결정이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모든 투자자에게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보의 공평한 제공과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수시공시의 핵심이다. 수시공시는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경영 사항이 발생했을 때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대규모 자산의 매입 또는 매각, 중요한 소송의 발생, 임원의 변동, 새로운 사업 추진, 대규모 계약 체결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정보는 즉시 시장에 ...
- 공정공시 [fair disclosur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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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시는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특정 소수에게만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나 애널리스트와 같은 특정인과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며, 주식시장에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공시는 2000년 10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후, 한국은 2002년 11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제도를 시행했다.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
-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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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과잉으로 동반 부실 위험에 처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3년 한시법으로 제정됐다. 기업활력법이라고도 부른다. 기업활력법은 사업 재편을 위한 정책금융과 연구개발비(R&D)를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또한 신용위험평가를 4년간 면제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은 매년 기업의 재무구조를 4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기업이 투자를 위해 부채를 늘리면 평가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은행은 대출을 꺼리게 된다. 신용위험평가를 4년간 면제하면 은행은 등급 하락의 우려 없이 ...
- 처방약급여관리회사 [Prescription Benefit Manager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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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급여 관리 회사로, 의료보험 제도 하에서 의약품의 급여 관리 및 처방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말한다. 처방약의 비용을 관리하고, 제약사와 보험사 간의 의약품 가격 협상을 중재하며 약품 목록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다수의 PBM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PBM이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의미하며, 보험사와 약제비 관리를 위탁받는 계약을 맺어 의약품 목록을 선별, ...
- 제롬 파월 [Jerome Hayden Powell]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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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학자이자 금융인으로, 제16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맡고 있다. 1953년 2월 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변호사로 일하다가 1984년 월가의 투자은행인 딜런 리드 앤드 컴퍼니(Dillon, Read & Co.)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재무부 차관을 거쳐 2012년 연준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2017년 11월 2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재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