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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화장 트렌드를 이끄는 '서울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다. 프랑스 파리지앤느(Parisienne), 미국 뉴요커(Newyorker), 영국 런더너(Londoner) 등에서 착안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브랜드 '헤라' 마케팅에 처음 사용했다.

... 정보기술(IT)에 친숙하다는 이유로 "테크세대"라는 별명을 갖고도 있다. 또한 타임지에서는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들 세대를 가리켜 '미 제너레이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새로운 밀레니엄(2000년) 이후 성인이 돼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됐다는 뜻에서 '새천년 세대'로도 불린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대학 진학률이 높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게임을 하면서 과제까지 ...

... Associ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및 정보통신 기술 박람회다. 매년 2~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며, 스마트폰과 5G를 포함한 무선통신 기술 전반, 그리고 AI, IoT, 클라우드 등 최신 IT 트렌드가 소개된다. 이 박람회는 198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로마, 베를린, 리스본, 마드리드 등을 거쳐 2006년부터는 바르셀로나에 정착했다. 2007년까지는 '3GSM 월드 콩그레스'로 불리다가, 2008년부터 ...

사치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만족감을 가지고 소비하는 것으로 일종의 불황형 소비 행태이다. 현실적인 경제적 제약으로 과거처럼 집 구매 등과 같은 큰 소비에서 행복감을 얻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변에서 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을 얻는 소비 행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시공간의 제약을 덜받고 과자를 먹듯 5~15분의 짧은 시간에 즐길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말한다. 웹툰, 웹 소설과 웹 드라마가 대표적인 스낵컬처다. '스낵 컬쳐'현상은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 예술 소비 트렌드를 지칭한다.

... 언론사들이 앞다퉈 비슷한 뉴스 콘텐츠를 제작했다. 신문사들이 인터랙티브 뉴스 제작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텍스트 위주의 기존 온라인 뉴스에 비해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뉴스 콘텐츠가 훨씬 효과적으로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랙티브 뉴스는 신문과 방송 등 전통 매체가 구현하기 어려운 온라인용 고품질 콘텐츠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작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당분간 온라인 뉴미디어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경·장소·연령·채널·시장·시간 등의 경계를 넘어서 직접구매하는 경향을 말한다.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는 '2014년 유통업 전망 보고서'에서 2014년 유통 업계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한 용어이다.

가상환경 내부로 침투하는 보안 위협과 공격을 막기 위해 가상머신(virtualization machine)을 적용해 가상환경 내에서 운영되는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워킹 ,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 클라우딩 컴퓨팅 상황에서의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인 김난도 교수가 2014년의 트렌드를 조망하면서 쓴 용어. 원래 ''약탈품' '장물'이라는 뜻의 '스웨그'는 힙합에서 나온 말로 대중문화에선 자기만족과 자아도취, 자유로움, 가벼움 등을 뜻한다. 김교수는 스웨그 현상이 사회체로 확산될 것이며 이런 분위기와 소비층에 맞춘 제품들이 내년에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이용시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과 책임성(responsibility)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 지능형 데이터 분석과 강력한 데이터 보안이 디지털 산업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4년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 2014)가 '데이터빌리티(Datability)'를 주제로 삼고 적극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