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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691-700 / 902건

    위피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경제용어사전

    ... 이동통신 업체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2003년 6월 LG전자에서 처음으로 위피를 적용한 휴대폰이 출시됐다. 2005년 4월 1일부터는 신규 출시되는 모든 단말기에 위피가 의무 탑재됨에 따라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위피가 탑재된 휴대폰을 사야 했다. 그러나 정부가 2009년 4월부터 위피 의무화 규정을 폐지하기로 함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이 자율적으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체험 판매장 [flagship store] 경제용어사전

    한 기업에서 생산한 여러 제품을 한곳에 모아서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특유의 디스플레이 를 극대화한 매장으로, 높은 매출보다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홍보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부의 효과 [wealth effect] 경제용어사전

    주식 등 자산의 가치가 증대되는 경우 그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집이나 주식 등의 자산의 가격이 올라갈 경우 사람들은 소득이 그대로라도 소비를 늘리게 된다. '' 자산효과 ''라고도 한다. 이와 반대로 자산 가치가 쪼그라든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것은 `역 자산효과'라고 한다.

    국제가전박람회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경제용어사전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1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유럽최대의 가전 박람회.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가 주관한다. 지난 2005년까지 격년제였다가 2006년부터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자산효과 [asset effect] 경제용어사전

    주식 등 자산의 가치가 증대되는 경우 그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집이나 주식 등의 자산의 가격이 올라갈 경우 사람들은 소득이 그대로라도 소비를 늘리게 된다. '' 부의 효과 (wealth effect)''라고도 한다. 영국의 경제학 자 피구가 최초로 제창했다. 한편, 역 자산효과는 반대로 자산가치가 쪼그라든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기대지수 [consumer expectation index] 경제용어사전

    향후 6개월 후의 소비자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반영한다. 기준점수를 100으로 하고 이를 웃돌면 6개월 이후의 경기가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가구보다 많다는 것을 말한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가리킨다. 2019년 9월 통계청이 경기종합지수를 개편하면서 '소비자 기대지수'라는 용어를 폐기하고 '경제심리지수'를 쓰기로 했다.

    임페리얼 마케팅 [imperial marketing] 경제용어사전

    높은 가격과 좋은 품질로써 소비자를 공략하는 판매기법을 말한다. 가격파괴와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아이드마 법칙 [AIDMA formula] 경제용어사전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할 때의 심리과정을 분석하여 방식화한 것. 소비자는 주의을 기울이고 (attention)를 하고, 흥미(interest)와 관심을 가지며, 사고 싶다는 욕구(desire)를 일으켜 기억(memory)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최종적으로 행동(action)에 옮기는 5가지 과정으로 분류된다.

    아이 캐춰 [eye catcher] 경제용어사전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가 광고에 접할 때 시각에 강하게 호소되도록 고려한 것을 말한다. 이들에는 일반적으로 동식물, 인물 등을 곁들인 일러스테레이션(illustration), 레터링(lettering), 특수 레이아웃(layout), 색채 등이 이용된다.

    투기지역 경제용어사전

    주택투기지역과 토지투기지역 으로 나뉜다. 직전월 주택(토지)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30%를 초과하고,직전 2개월 평균 주택(토지)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주택(토지)가격상승률의 30%를 초과하는 경우에 기획재정부가 지정한다. 재개발·재건축 ·신도시 등의 경우 최근 2개월 평균 집값 상승률이 아닌 직전 1개월 상승률만으로도 투기지역지정이 가능하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율을 높이고 주택담보대출을 가구당 1건으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