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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제약을 덜받고 과자를 먹듯 5~15분의 짧은 시간에 즐길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말한다. 웹툰, 웹 소설과 웹 드라마가 대표적인 스낵컬처다. '스낵 컬쳐'현상은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 예술 소비 트렌드를 지칭한다.

... 경제 칼럼니스트인 사이드 돌라바니가 2013년 출간한 책의 제목이다. 밈은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생물학적인 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문화적 유전자를 뜻한다. 밈은 문화적 특성을 규정하는 정보를 전달한다. 밈노믹스는 '시장' 원리가 아닌 인간이 추구하는 사회적ㆍ문화적 가치의 진화 관점에서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 경제를 예측한다. 혼돈과 질서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 ...

... 거치지 않으면 대북지원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정부는 5·24 조치 시행 초기에는 엄격하게 적용하다가 이듬해부터 △투자자산 점검 방북 허용 △선급지급 잔여물자 및 임가공품 반입 허용 △밀가루·의약품 등 지원 품목 확대 △종교·문화인 방북 허용 등 유연성을 보였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남·북·러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대북 신규 투자를 금지한 5·24 조치의 예외로 인정됐다. 2015년 4월엔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

식료품점인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그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신개념의 식문화 공간. "복합식품매장"이라고도 한다.

... 25만㎡ 부지에 남녀노소가 자동차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돼 있다. 최고급 호텔 체인인 리츠 칼튼 호텔과 대규모 레스토랑 9개가 부지 내에 들어서 있으며 해마다 댄스·음악 축제가 열리는 독일의 대표적 복합 문화 공간이다. 독일관광청은 이곳을 독일 10대 관광 명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뮌헨시 BMW 본사와 슈투트가르트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도 연간 70만 명이 들르는 필수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제품의 전시는 물론 자동차의 역사와 최첨단 자동차기술을 ...

출판사가 저작자에게 일정 금액만 지급하고 나면 향후 저작물 이용을 통해 얻는 수익을 모두 독점하는 계약을 뜻한다. 저작자의 입장에서는 일정금액만 받고 2차 콘텐츠 창작과 사용에 대한 권리 모두를 넘기는 계약인 셈이다.

다문화·동포·이주민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다.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 벨기에 브뤼셀 소재 이주정책연구그룹 (MPG: Migration Policy Group)의 주도로 세계 37개국의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지수로 한 나라의 다문화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다.한 국가내에서의 노동시장 이동성(Labour market mobility), 가족 재결합(Family reunion), 교육(Education), 정치참여(Political participation), 장기거...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으로뿐만 아니라 산업·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문제로 유명무실해진 뉴타운 사업을 대체해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먼저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

기존에 각각 발급되던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3개 이용권을 통합한 카드로 2014년 2월부터 발급되기 시작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한국 여행, 스포츠 관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2020년 2월 현재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9만 원이다.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