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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그데이션 [stagd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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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침체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으나 물가가 오히려 급락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태그데이션이 스태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하다고 보는 것은 경기와 물가의 동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제주체들의 실질소득 이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데 있다. 이런 상태에서 물가가 급락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활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경제주체들이 금리인하와 같은 경기부양 정책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 시가 회계제도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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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인의 이목(耳目)이 일본경제와 증시에 몰리고 있다. 다음달 1일 ''시가 회계제도''도입을 앞두고 보유주식 처분→주가 하락→평가손 발생→추가 보유주식 처분의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 회계제도란 일본 시중은행 ... 인해 추가 부실채권이 발생할 경우 재무건전성이 나빠져 금융기관 으로서의 제 역할을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대두되고 있는 ''9월 위기설''의 가시화 여부에 각국 정책당국자와 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예비공개시장위원회 [Shadow Open Market Committe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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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ittee)''에서는 오히려 금리 인상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공개시장위원회(SOMC)란 FOMC의 정책결정을 감시하는 순수 민간 경제학 자 그룹을 말한다. SOMC는 올들어 아홉차례에 걸쳐 금리를 내렸고, 재정지출마저 ... 불가피하게 인플레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때문에 중앙은행의 최대과제인 인플레 안정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차원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향후 FOMC의 금리인하 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중화전국공상연합회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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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업가들을 대표하는 중국 최대의 경제단체. 지난해 11월 난징에서 세계 화교상인대회를 개최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중국민간상회''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는 34개 분야별 대표단체 중 하나다. 주로 사영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해 쿤밍(昆明)에서 대규모 민영기업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정부정책과 업계를 조정하는 일이 주요 업무다. 관변단체로 정부의 정책 수립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중화전국공상련에는 현재 1백56만6천여 ...
- FTA [Free Trade Agreemen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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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 정치적·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2개 이상의 국가가 상호 무역 증진을 위해 물자나 서비스 이동에 관한 자유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정이다. 무역 장벽을 낮추기 위한 관세 폐지 및 양국 간 특혜 무역협정 체결 ... 1992년에 맺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이 대표적이다. FTA는 가입국가 이외의 국가에 대한 관세 및 무역정책에는 각 국가가 독자적인 규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외적으로 단일관세 주체로 행동하는 관세동맹 과는 차이가 난다. ...
- 실질GNP [real gross national produc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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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격 으로 평가한 명목상의 GNP를 실질적인 가치로 고치기 위해 기준연도로부터의 물가상승을 참작한 디플레이터 로 수정한 것. 국민경제의 성장률 은 보통 이 실질GNP의 증가율로 표시한다. 실질GNP의 규모나 성장률은 국민경제 전체의 양상을 표시함과 동시에 정부는 이러한 GNP의 경제전망을 토대로 예산이나 경기정책, 재정금융정책을 결정한다.
- 유럽통화기구 [European Monetary Institut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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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제통화동맹(EMU)을 출범시키기 위한 3단계 과정중 2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1994년 1월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된 단체. EMU 참가대상국의 경제수렴조건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 유럽중앙은행 (ECB) 설립을 위한 제반 준비 등을 담당했다. 1999년 유럽중앙은행(ECB)으로 전환됐다.
- 한계소비성향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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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예를 들어 한계소비성향(MPC)이 0.5라면 추가로 벌어들이는 100만원의 수입 중 50만원을 소비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이 소득이 적은 사람에 비해 한계 소비성향 이 낮고 한계저축성향은 높게 나타난다. 또한 인플레이션 때 한계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난다.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해 경제의 소비증대 효과가 크다. 따라서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가 커진다.
- 안정화 [stabiliz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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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화폐의 교환가치 를 보호하기 위해 한 나라의 화폐를 매입하거나 매각하는 행위. (경제) 영업 사이클, 실업, 특정 회계연도 의 가격, 통화정책 등을 평준화하는 것. (증권) 증권 인수인이 주가가 발행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는 행위.
- 유동성 함정 [liquidity trap]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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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 1930년대 세계 대공황 때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것을 두고 영국의 경제학 자 존 케인스 가 만들어낸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낮아지면 기업은 돈을 빌리기가 쉬워지므로 투자를 ... 것이라 생각하여 채권을 사지 않고 현금을 가지고 있으려 하는데, 이를 유동성 함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융정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즉,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이자율을 내리고 금융당국이 채권의 공개시장조작 정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