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범위
    • 옵션유지
    • 단어검색
      여러 단어 입력시 쉼표(,)로 구분해주세요.

    사전 1-10 / 272건

    미국 영주권 [Green Card] 경제용어사전

    ...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비자와 달리, 영주권은 단순 체류 허가 이상의 권리를 담고 있어 '거주의 안정성'이 크다. 다만 범죄 기록, 세금 체납, 공공부조 과다 수령 등으로 박탈될 수 있다. 한편, 2025년 9월 트럼프 행정부는 '골드카드(Gold Card)' 제도를 행정명령으로 도입해, 개인이 1백만 달러 이상 기부하거나 법인이 2백만 달러를 제공하는 경우 영주권 취득 절차를 신속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경제용어사전

    ... 근로·사업·연금 소득 등과 합산돼 최고 49.5%에 달하는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고액 배당을 받는 자산가나 대주주 입장에서는 세금 부담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배당성향이 일정 수준 이상인 상장기업에서 나오는 배당금에 대해, 종합과세 대신 30~35% 수준의 단일 세율로 분리과세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하지만 상위 0.1%가 전체 배당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가져가는 ...

    부문별 경기대응완충자본 [Sectoral Countercyclical Capital Buffer] 경제용어사전

    ... 가격 급등기에는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자산에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대출 과열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경기 둔화기에는 이 비율을 낮춰 자본 여력을 확대, 은행의 신용공급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방안은 IMF·국제결제은행(BIS)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CCyB 비율을 1%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SCCyB까지 도입할 경우 가계·부동산 대출에 대한 전방위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

    안면인식 [Facial Recognition] 경제용어사전

    ... 제공한다. 법집행 기관의 용의자 식별, 소매점 맞춤형 마케팅에도 활용되며 공공·민간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접촉 방식으로 빠르게 인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종·성별에 따른 정확도 편차, 조명·표정·각도 변화에 따른 오류 위험이 존재한다. 개인정보 침해와 감시사회 우려로 인해 일부 도시에서는 공공장소 사용 금지나 규제 입법이 추진되고 있어, 기술적 보완 장치(라이브니스 검사 등)와 함께 법·제도적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율운항선박 [Autonomous Ship] 경제용어사전

    ...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위성항법시스템(GPS, GNSS)을 이용해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며, 자동제어 시스템이 속도 조절과 방향 변경, 정박 등을 수행한다. 그러나 법적 규제 미비, 사이버 보안 문제, 기술적 신뢰성 확보, 긴급 상황 대응 방안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현재 한국, 일본, 노르웨이 등 주요 국가들은 자율운항선박의 연구개발과 시험 운항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2030년경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된다.

    디지털세 [Digital Tax] [Digi] 경제용어사전

    ... Pillar 1 (Amount A):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다국적 기업의 초과이익에 대해 과세 가능하도록 조세권을 배분하는 방식. Pillar 2: 글로벌 최저한세(15%)를 도입해 다국적 기업이 조세회피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 Pillar 1의 시행 목표 시점은 2025년이며, 다자조약 서명은 2023년 말에 예정되었다. 시행 시기는 2026년 또는 2027년이 될 가능성이 크다. DST와 OECD/G20 디지털세는 목적이 유사하지만 별개의 조세체계이며, 미국은 ...

    책임총리제 [Responsible Prime Minister System] 경제용어사전

    ... 내각을 이끌고 대통령의 권한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권력의 집중을 막고, 정치적 불안정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책임총리제는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랑스와 핀란드 등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한 국가에서 총리가 내치를 책임지는 사례는 책임총리제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책임총리제가 권력 구조의 균형을 맞추고 민주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경제용어사전

    ... 등을 분할한 전력산업 구조 개편을 한 뒤 20년 넘게 지속된 단일 가격 체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분산요금제 특별법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지만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남은 기간 동안 시행령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2026년부터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차등요금제가 시행되면 상대적으로 발전소는 적으면서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상승하고, 부산·울산·충남 등 발전소가 집중된 지역의 요금은 하락할 전망이다. 이를 ...

    딥페이크 [deepfake] 경제용어사전

    ... 범죄에 악용될 수 있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딥페이크 기술 개발과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사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하며, 사용자들도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갖춰야 한다. 또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문제 예방과 대처를 위한 교육과 연구도 요구된다. 이를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윤리적 문제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쿠키리스 시대 경제용어사전

    ...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들은 쿠키 대신 사용자의 검색어를 분석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취향을 파악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수익 창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