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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상대로한 산업 전반을 말한다. 실버타운으로 대표되는 노인주거시설과 각종 의료기기 관련 분야, 그리고 노인전문 자산관리, 보험상품, 역모기지론 등 금융상품을 총괄한다. 요양시설과 노인 관광 상품 등도 여기에 포함한다, 일본에서 개발된 실버산업 과 동일한 개념이나 '실버'란 이미지가 부정적이어서 고령친화산업을 공식 용어로 쓰고 있다. 국내시장규모는 2002년 기준으로 6조4천억원으로 추정되고 2010년쯤엔 3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

...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방송과 통신 두 시장에 대한 통합규제안을 마련하기위해 2006년 7월 28일 출범한 단체.위원회는 IPTV( 인터넷 TV), 디지털방송,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민간위원 14명과 주무 부처인 문화관광·산업자원·정보통신부 장관과 방송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인사 6명 등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7년 말까지 활동하도록 규정돼 있다.

저작권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1987년 설립된 단체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가운데 문화관광부장관이 위촉한 15인 이상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에는 조정부와 분과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상에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보호 및 소비자보호등의 구현 정도를 심사하여 일정기준을 통과한 곳에 부여하는 마크. 안전한 전자상거래 여건을 조성하고,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며 소비자와 공급자간 신뢰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동일 업종 또는 산업군이 합친 기업별 노조의 협의체를 말한다. 노동조합연맹은 산하 노조로부터 교섭권을 위임받지 않고는 교섭에 참가할 수 없다.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연맹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업이나 직종,숙련이나 비숙련 등을 구별하지 않고 동일한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모여 하나의 노동조합 으로 조직한 것을 말한다. 동종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지위를 통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각 직종이나 기업의 특수성에 맞는 근로조건의 유지 개선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기업별 노조는 기존 노동조합을 해산할 필요없이 조합원 총회나 대의원회에서 과반수 참석에 3분의 2 찬성으로 산별노조로 전환할 수 있다.

혁신 클러스터 란 전/후방 연계 관계에 있는 산업,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지식생산조직 및 기업관련 협회 등 연계기관의 집적과 네트워킹 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지역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단지공단이 2005년 6월 지역에 위치한 산ㆍ학ㆍ연을 하나로 묶어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 창원 원주 구미 등 7개 지방공단에 설치했다.

2006년 1월 23일부터 산출ㆍ발표되고 있는 자동차(KRX Autos), 은행(KRX Banks), 건강산업(KRX Health Care), 반도체 (KRX Semicon), 정보통신(KRX IT) 등 5개 섹터지수를 대상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ETF는 특정 주가지수 에 연동되는 인덱스펀드 인 동시에 거래소에 상장돼 실시간 거래되는 펀드로, 주식처럼 증권사에 직접 주문을 내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으로 매매가 가능하다. ...

보건산업진흥원이 식품.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품질과 기능을 엄격히 평가해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제도. 보건관련 제품 분야의 KS마크로 불린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안전성, 우수성, 사후관리의 지속성 등 3가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안전성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생산 시설 기준 등을 충족시키면 되며, 어지간한 제품은 이를 통과한다. 하지만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다음 단계는 만만치 않다. 비슷한 제품과 비교해서 뛰어나다는 ...

... 고등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7개년에 걸쳐 시행하는 교육개혁정책이다. 연간 2000억 원씩 총 1조 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계수준의 외국 대학원을 벤치마킹 하여 대학원 중심의 대학 및 각 지방의 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특성화가 이루어지는 지역 대학을 육성함을 1차 목적으로 한다. 또한 대학구조 및 입시제도 개혁을 수반함으로써 사교육비 증대 등 그동안 파행을 면치 못했던 초·중등교육까지도 정상화시킨다는 것이 2차적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