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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너미 [Frienem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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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프렌드(friend)''와 적(敵)을 의미하는 ''에너미(enemy)''를 결합해 만든 말로 한 쪽에서는 서로 협력하면서 다른 쪽에서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를 뜻한다.
- 프라임 브로커 서비스 [prime brokerage servic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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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헤지펀드 운용에 필요한 신용공여, 증권대차, 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2019년 1월 현재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이사업을 하고 있다.
- 토너먼트 [Tournament] 골프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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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 쟁탈전이나 상금이 걸린 골프 대회.'Open' 'Championship' 'Clasic' 'Invitational' 등과 함께 대회명에 붙음.
- 파운드리 [foundr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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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로 불리는 설계 전문업체가 상품을 주문하면서 넘겨준 설계 도면대로 웨이퍼 를 가공해 반도체 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사업. 설계 기술 없이 가공기술만 확보하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팹리스로 부터 설계도면을 받아 생산하므로 "수탁가공사업"이라고도 한다. 종류가 다양하고 생산원가가 비싼 반도체 특성상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대만계 미국인인 모리스 창이 1987년 최초의 파운드리 TSMC를 설립했다. 파운드리는...
- 집중투표제 [cumulative voting]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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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했다. 이로 인해 경영자 간 갈등이 빈번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 1950년대 이후 대부분 주가 기업 자율로 적용하도록 바꿨다. 신석훈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회사 경영권 확보를 위한 위임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기업 사냥꾼들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을 경험하면서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때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일본도 제도 도입 후 주주 간에 경영권 분쟁이 끊이지 않자 1974년 상법 개정을 ...
- 소호 [small office home offic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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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O 열풍은 대기업의 경영 전략을 변화시켜 네트워크를 이용한 재택 근무나 이동사무실 환경을 구현해 거리나 시간상의제약을 극복하고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정보통신기술 및 컴퓨터 통신, 팩스 등 네트워크 기기의 발전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사무실과 동등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SOHO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구, 전화업체들간의 홈오피스 시장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 M&A [merger & acquisi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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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를 인수하거나 제3자 배정 방식의 증자에 참여, 주식을 확보하는 수도 있다. 합병에는 기존회사가 다른 회사에 합쳐진 뒤 없어지는 흡수합병, 합병 후 새로운 기업으로 바뀌는 신설합병이 있다. 흔히 M&A를 약육강식의 기업쟁탈전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M&A가 활발한 선진국들을 보면 M&A 이전에 반드시 기존 대주주가 대비토록 하고 기관투자가 의 의결권 도 제한하는 등 일정한 게임규칙이 마련돼 있다. 국내 M&A는 부실기업 인수와 그룹 계열사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