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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자격을 부여하는 경기.프로골퍼가 되고자 하는 골퍼들은 반드시 거쳐야 함.'Qualifying tournament' 'Q스쿨'이라고도 함.미국PGA투어 Q스쿨은 3단계로 치러지며 최종 스테이지는 6라운드 108홀 경기를 벌임.'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대회' 'Survival test' 등으로 불릴만큼 지옥의 레이스로 유명함.

홀 주변에 경사가 굴곡이 있을 경우 홀보다 높은 쪽.'프로 사이드'로 볼을 쳐야 홀인 가능성이 높음.프로들은 볼을 홀 위쪽으로 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짐.대립되는 개념은 'Amateur side'.

골프장비와 기타 용품 등을 파는 골프클럽 안의 상점.미국의 '프로 숍'은 프로골퍼가 운영하면서 그 곳에서 부킹도 처리하지만,한국은 프런트와 '프로 숍'이 구분돼 있는 것이 보통임.

①대회에 앞서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골퍼와 주최측이 초청한 아마추어들이 조를 이뤄 플레이하는 일.프로들은 대회 전 코스를 답사할 수 있고,아마추어들은 프로들에게서 한 수 배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됨.②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플레이하는 대회.미국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이 대표적임.

잠정구.볼이 워터 해저드 밖에서 OB나 분실 염려가 있을 경우 시간절약을 위해 잠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볼.잠정구를 칠 때에는 반드시 '참정구'라는 말을 해야 효력이 발생함.

손목의 내전.백스윙 때 왼손등이 위를 향하는 것.반대는 'Spination'(외전).

골프를 통해 삶을 영위하는 직업 골퍼.'Pro'라고도 함.건강이나 즐거움을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Amateur golfer'임.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팀간 남자프로골프 단체전.격년제로 열리며 2011년은 호주 멜버른에서 치러짐.양팀은 단장 외에 12명씩의 선수로 구성됨.한국 골퍼로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뽑혀 출전한 적이 있음.'라이더컵'(미국-유럽팀간 남자프로골프 단체전)을 본따 만듦.

①특정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치르는 예선전.프로골프투어는 본 대회가 열리는 주의 월요일에 'Monday Qualify'를 하고 여기에서 통과한 소수의 선수에게 본대회 출전권을 부여함.'Qualify round'라고도 함.②특정 대회나 투어·단체 등에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춤.“Davis Love III qualifies for British Open.”처럼 쓰임.

골프대회에 걸린 상금이나 상품.프로대회에서는 대부분 커트를 통과한 플레이어에게만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