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송영길, '대깨문' 발언 진화에 '진땀'…"의도치 않았는데"

...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듯이 민주당 대선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민주당 후보를 당원,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당선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송 대표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친문 일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 누가 (당 후보가) 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만드는 것이 당대표의 역할"이라고 ...

한국경제 | 2021.07.06 09:44 | 홍민성

송영길 "차라리 野가 낫다는 대깨문, 문 대통령 못 지킨다"

...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대깨문은 강성 친문(친문재인) 당원을 이르는 말로, 강성 당원들의 ‘이재명 비토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세간에 친문 세력이 이재명 지사를 견제한다는데 실제 그러한가’라는 질문에 “일부 세력은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송 대표는 “당내에서 ‘누가 ...

한국경제 | 2021.07.05 17:24 | 조미현

송영길 '대깨문 발언'에…與 권리당원들 "당 대표 사퇴하라"

... 지금 이재명캠프 선대위원장이냐", "노무현 대통령 등에 칼 꽂던 그 버릇 못버렸다", "당을 위해 사퇴하라"는 등의 비판의 글이 게시됐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친문 지지층의 '이재명 비토론'을 비판했다. 송 대표는 '친문 지지층 일각에서 이 지사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며 "문재인 ...

한국경제 | 2021.07.05 16:19 | 조미현

송영길 '대깨문' 발언에…정세균 "눈과 귀 의심, 어찌 수습?"

... 친문 당원들을 '대깨문'으로 지칭하며 경고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며 분노했다. 송 대표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친문 일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면 '대깨문'이라고 ...

한국경제 | 2021.07.05 16:18 | 김수영

송영길 "대깨문, 이재명 견제하면 文 대통령 지킬 수 없다"

...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라고 말했다. 대깨문은 강성 친문(친문재인) 당원을 이르는 말로, 강성 당원들의 '이재명 비토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친문 지지층 일각에서 이 지사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송 대표는 "당내에서 '누가 되면 절대 안된다, 차라리 ...

한국경제 | 2021.07.05 14:58 | 조미현

문소영 이화언론인클럽 회장 취임

문소영 서울신문 논설실장(사진)이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에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문 실장은 관훈클럽 편집위원, 한국여기자협회 이사를 지냈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회장은 한승주 국민일보 논설위원, 김선희 YTN 커뮤니케이션팀장, 이화진 얼루어 편집장이 맡는다.

한국경제 | 2021.06.02 18:42

서울대 언론인대상 신동욱 본부장·관악언론인회장 박제균 논설주간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김창균)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8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신동욱 TV조선 보도본부장(왼쪽)을 선정하고, 11대 회장(임기 2년)으로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오른쪽)을 선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장을 역임했고, 64대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한국경제 | 2021.04.28 17:55

[사설] "北, 굉장히 절제한 도발"이라니 대한민국 장관이 할 소린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그제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한 북한 도발에 관한 답변은 듣는 국민의 귀를 의심케 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남측 감시초소(GP) 총격과 서해 해안포 사격에 대해 “굉장히 절제된 도발을 했다”며 “사소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했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떼떼(말더듬이)’ ‘미국산 앵무새’ 등 막말을 퍼부은 ...

한국경제 | 2021.04.22 17:51

화이자가 계약 재촉한다더니…뒤늦게 백신 비상 걸린 정부

... '딴지일보'에선 화이자·모더나가 우리 정부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사정하는 만평이 등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정부는 미국에 백신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지난해 미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전해준 사실을 거론하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점을 미국 측에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양국 연대정신에 입각해 현재 우리가 ...

한국경제 | 2021.04.22 16:16 | 김명일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다른나라 줄만큼 충분하지 않아"

... 있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국회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백신을 지원받고 나중에 갚는 개념인 '백신 스와프'를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 장관은 그다음 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미국이)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한 국내 백신 비축분에 여유가 없다는 입장을 저희한테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은 총 7900만명분이다. 제약사별 계약을 통해 ...

한국경제 | 2021.04.22 07:16 | 차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