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빛나는 다이아몬드, 전성시대 끝났나?

BHP 빌리턴에 이어 세계 3위의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다이아몬드 사업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로이터가 27일 전했다. 호주, 캐나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3개국에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리오 틴토는 다이아몬드 사업을 매각하고 철광석이나 우라늄같이 수익성 있는 원자재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 앨리엇 리오 틴토 최고 재무 책임자는 "규모면에서 리오 틴토가 차지했던 역할을 잃었다" 며 "리오 틴토를 매각하는 것과 같은 방안들을 찾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12.03.28 00:00 | janus

빛 잃어가는 다이아몬드 사업…리오틴토도 손 뗀다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다이아몬드 사업을 잇따라 포기하고 있다. 수요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아몬드 광산업계 3위 업체인 리오틴토가 다이아몬드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철광석이나 구리, 우라늄 등 다른 원자재 사업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리 캐니언 슬래니 리오틴토 다이아몬드·미네랄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수익성 악화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

한국경제 | 2012.03.28 00:00 | 임기훈

한국전력 "2012년 흑자전환에 역량 집중"

...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총 4400㎿를 수주하고 해외매출 18억달러 달성과 EPCM사업 진출 등 추가적인 수익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자원개발 분야는 우라늄 650t, 유연탄 780만t을 추가 확보해 2020년 자주개발률 60%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경영권확보와 광산 직영으로 고용을 재창출 및 자원트레이딩 사업 등 신수종 사업 진출로 수익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메이저리티 사업 주도 △신규 사업 영역 확대 △와칭앤...

한국경제 | 2012.03.15 00:00 | hms

김신종 광물자원公 사장, 대형 광구개발에 6000억 투자

... 제철용 유연탄 생산사업을 확보하고 하반기에는 전략광종과 희유금속을 대상으로 대형 탐사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호주 나라브리(유연탄), 니제르 테기다(우라늄),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니켈) 등 12개 기존 투자사업을 5년 이내에 생산단계에 진입시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사장은 “멕시코 볼레오 광산 등 구리 투자사업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에 들어가 현재 10.3%의 구리 자주개발률이 향후 30% 가까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차전지 ...

한국경제 | 2012.03.01 00:00 | 이정호

2020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5%로

... 등으로 나가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협력하고 있는 만큼 선진국들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연탄 우라늄 철광 동 아연 니켈 등 6대 전략광물에 대한 투자도 늘려 작년 29%였던 자주개발률을 2020년까지 43%로 확대할 ... 광구와 브라질 나미사·MMX 철광석 광구 생산물량을 각각 17배,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칠레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산에 대한 탐사·개발 투자를 늘려 희토류 자주개발률도 높이기로 했다. 지경부는 또 자원개발 실적을 부풀려 시장 질서를 ...

한국경제 | 2012.02.16 00:00 | 이정호

한전,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 지분 인수

한국전력은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STM)의 지분 14%를 8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이 회사가 보유한 미국 와이오밍주 개스힐 우라늄 광산 지분 40%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옵션으로 갖는 계약도 ... 우라늄 소비량(4500t·작년 기준)의 12%에 해당한다. 개스힐 광산은 잠재 매장량이 2만7000t에 달하는 중형 광산으로 향후 4년간 정밀탐사 후 개발과정을 거치게 된다. STM은 미국 내 11개 탐사·개발 우라늄광산을 가지고 있다. ...

한국경제 | 2012.02.01 00:00 | 이정호

佛아레바 原電 신규투자 대폭 축소

... 우선 미국과 아프리카, 프랑스 등에 계획했던 신규투자를 3분의 1 정도 중단하고 보유자산을 매각키로 했다. 이 같은 작업으로 2016년까지 총 50억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글로벌 우라늄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자 2007년 25억달러에 사들인 우라늄 광산기업 우라민 등의 자산가치도 대거 손실처리키로 했다. 아레바는 투자 축소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신형 원전 수출을 강화한다는 ...

한국경제 | 2011.12.14 00:00 | 김동욱

[취재여록] 남아공 '정전대란'의 교훈

... 한 곳에 몰려 있다. 그런데도 남아공에서는 2008년 블랙아웃(black out·대규모 동시정전)이 발생했다. 광산들이 조업을 중단해 수십억달러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남아공 정부는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2010년부터 3년간 매년 ... 석유 940만배럴과 맞먹는 발전효율을 갖고 있다. 최근 광물자원공사가 호주 프런티어사가 보유한 탄자니아 므쿠주 광산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러시아는 아예 이 지역 일대의 우라늄 광산 대부분을 10억달러에 ...

한국경제 | 2011.12.05 00:00 | 이심기

한국, 남아共 희토류 年6000t 확보…'中 입김'서 벗어난다

... 1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30%까지 지분을 늘릴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잔드콥스드리프트 광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부의 나마콰란드 지역에 있다. 희토류 매장량이 3900만t에 달하는 대형 광산이다. 2016년부터 ... 대외의존도가 해결되지 않는 한 언제든지 주요 수출품의 생산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라늄 공동탐사도 추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민텍(MINTEK)은 아프리카 최대 광물 연구소다. 희토류와 플래티늄 ...

한국경제 | 2011.12.04 00:00 | 이심기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 "광물자원 가치, 단기 수익만 따져선 안돼"

...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를 찾은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이달 말에 콩고와 탄자니아를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우라늄과 코발트 개발 프로젝트를 매듭짓기 위해서다. 그는 “아시아는 이미 자체 광물 수요를 감당하기도 버겁다”며 “호주와 ... 어깨너머로 구경이나 하는 처지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의 목표는 내년 8월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아프리카에서 희소금속 광산을 10개 이상 확보하는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지사를 이곳 증시에 상장시켜 준메이저급 투자회사로 ...

한국경제 | 2011.12.04 00:00 | 이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