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0011-10020 / 10,5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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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민주/공화계, 개각에 내심 불만
상공부에서 통상, 산업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상공관료로 한미간 최초의 통상분규라고 할 수 있는 지난 83년의 컬러TV 덤핑수출 문제를 원만하게 수습 한 장본인이다. 업무를 꼼꼼히 챙기면서도 온화한 성품을 지녀 상사, 동료, 부하직원들과 원만 한 인간관계를 맺어왔으며 상공부 제2차관보로 자리를 옮기기에 앞서 기획관리실장 으로 2개월 부족한 3년간 일하며 국회와 상공부의 다리역할을 무난히 수행했다. 베트남과 제네바에서 상무관직을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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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민자, 김귀정양 사망사건관련 시위격화 우려
강기획원차관 = 전북 익산.53세 서울대외교학과졸 재무부 이재국장 경제기획원예산실장 전북지사 동자부차관 김동자부차관 = 경북 예천. 52세 서울대법대졸 상공부 전기 전자공업국장 민정당정책조정실전문위원 상공부기획관리실장
한국경제 | 199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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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개각은 초계파적 국정운영의지"...민자
민자당 지도부는 26일의 개각내용에 대해 한결같이 민자당내 계파를 초월한 국정운영의지의 표현이라고 반기면서 야당의 비난을 국민 선동>이라고 비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6일 하오 정해창청와대비서실장으로부터 개각내용을 통보받고 김정수보사, 이희일동자부장관의 경질에 대해 "당에서 간 사람은 어차피 총선전에 그만두어야 할 입장이므로 이번에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앞으로 초계파적으로 당과 내각을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한국경제 | 199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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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신민, "정원식내각은 제2차 공안내각" 주장
우리나라와 EC(유럽공동체)간 통상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한EC 고위협의회가 이상옥 외무장관과 안드리에센 EC대외담당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하오 외무부에서 열렸으나 서로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C측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의 농산물 위스키 무역업허가 연불수입제도 금융 자본시장등의 개방계획이 EC의 요구수준에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우리의 제2차 수입자유화 예시품목에 EC의 관심품목이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고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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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공안세력도 총리와 함께 물러나야"...신민당
악화된 시국상황의 수습을 위한 이번 개각에서 이진설건설부장관은 경질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건설부 직원들의 공통된 견해. 건설부 직원들은 이장관이 수서사건으로 물러난 이상희 전장관의 후임으로 지난 2월19일 취임함으로써 재임기간이 이제 겨우 3개월밖에 안되는데다 이번 개각이 주로 공안장관쪽에 초점이 두어지고 있어 이장관의 경질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 이들은 또 그동안 건설부장관직이 여러가지 이유로 단명에 그침으로써 정책의 계속성...
한국경제 | 199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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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민자, 주내 시국수습조치 기대
정부와 민자당은 물가안정차원에서 검토해온 유가인하계획을 유보, 유류소비절약을 도모하고 정유사의 고가도입분에 대한 석유사업기금의 손실보전을 위해 당분간 현행유가를 유지하고 7월이후에 인하문제를 검토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정부는 그러나 전기요금의 경우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의 소비억제와 전력부족에 따른 제한송전 가능성등에 대비, 당초 방침대로 요금을 인상하되 전력소비가 적은 서민층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인상부담을 덜도...
한국경제 | 199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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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정가동정 (5/19) <<<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 = 상오 충현교회에서 예비를 본뒤 하오에는 내한공연중인 레닌그라드 발레단원을 서초문화원으로 초청, 만찬을 주재. 박태준 민자당최고위원 = 상오 남산산책후 하오에는 가족과 함께 북아현동 자택에서 휴식. 김대중 신민당총재 = 하오 2시부터 대전역광장에서 열린 "노태우정권 규탄및 공안통치종식 시국강연대회"에 참석. 이기택 민주당총재 = 하오 5시부터 구부산상고 교정에서 열린 "민생파탄, 폭력살인규탄및 노정권퇴진 ...
한국경제 | 199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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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노내각사퇴해도 정권퇴진 투쟁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19일 상오 창당이래 첫 옥외대중집회인 "부산집회"에 앞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위구시국은 3당야합등 1노3김의 대권욕 및 민생파탄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노내각사태만으로도 결코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당은 노내각사태가 이뤄지더라도 정권퇴진운동등 투쟁의 강도를 절대로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총재는 특히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야기된 정국의 위기는 노정권이 "6.29선언"에서 천명한 정치및 경제...
한국경제 | 199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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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김대표, 시국수습위한 노력 강조
정부는 16일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최각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시국사태에 편승한 노-학연계투쟁가능성에 따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대기업노조들의 연대파업움직임등 전반적인 노사분규에 대한 대응책, 특히 강경대군 사건을 계기로 한 시국불안을 틈탄 극렬 운동권세력과 노동자들의 연대투쟁움직임등을 분석하고 경제및 사회안정 차원에서 불법 노사분규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
한국경제 | 199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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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민주, 19일 부산집회 강행키로
정부는 15일하오 노재봉국무총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강경대군 장례가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대응방안등 시국대책을 논의했다. 내무, 법무, 교육, 노동 공보처장관과 서울시장등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는 강군 장례의 시청앞 노제 허용문제와 5.18기념일 대규모 시위대책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또 최근 대기업 노조들의 연이은 파업결의등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노사분규에 대해서도 논의, 임금투쟁을 명분으로 한 불법 연대파업등에 강...
한국경제 | 1991.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