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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여자"(SBSTV오후8시50분)=애자는 난수가 준 외제 주름 살 펴지는 크림을 바른 후 화장독 때문에 얼굴이 엉망이 되고 이 일로 집안 이 떠들썩하다. 도관과 치복은 강릉으로 내려가기로 한 것을 명순에게 얘기한다. 재옥은 아버지와 오빠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해들고는 착잡해 한다. 홍일은 유리의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유리의 집에 찾아간다. 애자는 사위될 사람을 엉망이 된 얼굴로 만날 수는 없고 가만히 있으려니 ...

한국경제 | 1996.07.22 00:00

... 홍합 모시조개 오징어등을 넣어 익히고 백포도주와 토마토소스를 더한후 삶은 스파게티를 넣는다. 토마토소스는 마늘과 양파를 볶아놓은 소스팬에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끓이고 소금 후추 월계수잎등으로 양념한다. 베이컨 양파 토마토크림소스등을 곁들인 "리가토니"(1만원)는 올리브유를 바른 프라이팬에 얇게썬 양파 양송이버섯 피망등 야채를 볶은 뒤 토마토 소스와 파스타를 넣어 끓여낸다. 육류로는 마늘과 라임향을 가미한 "양갈비구이"(2만원), 표고버섯과 치즈로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쥬리아화장품은 15일 기존의 시판제품이 할인점에 비정상적으로 유입돼 가격질서가 흩트러지는 것을 막고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기위해 수세미브랜드의 할인점전용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할인점전용제품은 스킨 로션 크림등 기초화장품 3품목과 화장을 지울때 사용하는 클렌징제품 3품목, 바디크림 바디로션등 바디제품 2품목등 모두 8개품목으로 가격대가 6,000~1만2,000원이다. 쥬리아화장품은 이 제품들을 일반시판제품과 달리 단순하고 실리적인 디자인으로 ...

한국경제 | 1996.07.15 00:00

... 바람이 잘통하고 습기가 흡수돼 무좀치료에 약간의 도움을 얻을수 있다. 무좀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외용 무좀약으로는 물집이 생겨 터지기전에는 액제를, 물집이 터지면 국소적으로 분말형 무좀약을,껍질이 벗겨지는 경우에는 크림형을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초 등 부식작용이 있는 액체에 무좀걸린 손발을 담그는 것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지만 피부가 붉어지고 껍질이 벗겨지는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무좀약은 얇게 고루 문질러줘야 하며 가급적 깨끗이 ...

한국경제 | 1996.07.15 00:00

... 디자이너브랜드가 참가해 할인행사를 벌인다. 진웨어 인기브랜드 기획상품전에서는 인터크루 쿠기 유나이티드워커스 간사이등의 청바지와 티셔츠가 1만원대부터 판매된다. 그레이스 "싱싱바겐세일"의 최대행사로 바캉스용품대바겐전이 열린다. 썬탠크림과 비치랩스커트부터 텐트와 보트, 대자리까지 각종 바캉스 관련용품이 30~50% 할인판매된다. 아크리스 "여름색깔세일" 행사의 하나로 패션관 7층 이벤트홀에서 국내 13대브랜드 모피.피혁 창고대공개행사가 벌어진다. 성진모피 진도르빠르 ...

한국경제 | 1996.07.12 00:00

... 수영튜브등 상품과 여름의류등을 판매한다. "에비타페로니"호피문양 선글라스는 요즘 유행하는 복고풍 스타일로 신세대여성들의 인기를 얻고있는 상품이며 "기라로시" 순면비치가운은 7부소매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제품으로 실내에서는 목욕가운으로 입을수 있고 바닷가에서 야외복으로도 간편하게 걸칠수있다. 이밖에 자외선을 차단할수있는 아로마선블록크림과 집안에서도 태닝을 할수있는 셀프태닝로션등 여름용화장품도 판매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07.11 00:00

... 하도록 했다. 쥬리아 역시 검은색에 가까운 "뱀프키스" 립스틱을 선보였다. 자외선차단용 제품인 선제품은 각기 다른 용도의 제품을 번거롭게 쓸 필요없이 다양한 기능을 겸하거나 고기능화되고 있다. 태평양의 "라네즈UV 선디펜스크림"은 색조제품과의 친화력을 강화, 화장이 곱게 표현되고 방수기능을 높여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수영이나 등산등 가벼운 야외활동시에는 SPF(자외선차단지수)27, 자외선 강도가 높은 해변이나 스포츠활동시에는 ...

한국경제 | 1996.07.10 00:00

빙그레 콘 아이스크림 "쿠앤크"가 올 여름 빙과시장에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콘타입의 "쿠앤크"는 지난 5월말까지 1,000만개 판매고지를 돌파, 1,115만개가 팔려 나갔다. 금액으로는 35억원어치에 해당한다. 빙그레는 여름성수기에 가까워올수록 매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 6월 한달동안만 30억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150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앤크가 ...

한국경제 | 1996.07.10 00:00

... 국산새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용기면 "팔도 큰 새우탕면"을 개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새우와 어묵의 조화로 개운한 국물맛이 특징. 110g 한 개에 550원. LG생활건강이 정가판매제품인 이자녹스브랜드의 중저가제품 "엑스프림"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세포활성성분인 바이타셀을 함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스킨 크림등 4개 품목이 나왔으며 가격은 2만~2만4,0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7.09 00:00

... 해결되고 내무반 분위기도 다시 활기를 찾지만 오중사는 안병장을 시켜 외출나간 3소대의 규정위반사례를 수집하게 하는 등 조중사를 향한 음모를 펼쳐 3소대와 조중사를 또한번의 위기에 빠뜨린다. 구종수는 지워지지 않는 위장 크림을 개발하여 말썽을 일으키고 이 사건은 엉뚱하게도 차성현과 추재식을 격돌하게 만든다. "터놓고 말해요" (EBSTV 오후 7시05분) = 신세대의 우정이야기를 조명해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친구문제는 청소년 고민상담 가운데 여전히 ...

한국경제 | 1996.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