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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옮겨 다니며 총격…SNS 생중계한 10대男에 미국 발칵
미국 테네시주(州)의 도심을 옮겨 다니며 총격을 가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한 혐의로 10대 남성이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등은 테네시주 멤피스시 경찰이 오심에서 여러 건의 총기 난동을 ... SNS로 생중계하는 일은 앞서 종종 발생했다. 지난 5월 뉴욕주 버펄로 흑인 커뮤니티 슈퍼마켓 총기 난사범은 자신의 범행을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로 중계했고, 2019년 뉴질랜드에서는 51명이 목숨을 잃은 크라이스트처치의 ...
한국경제 | 2022.09.08 19:09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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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심서 하루에만 총기 난사 3차례 발생…8명 사망
... 여성 2명, 28세 남성 1명이 사망하고, 8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제임스 화이트 디트로이트 경찰서장은 이 총격이 동일한 총격범 1명의 소행이었다고 밝힌 가운데 디트로이트 경찰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 등과 공조해 ... 임대 주택 시설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오전 1시께 발생한 이 범행으로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오리건주 벤드의 한 식료품점에서도 ...
한국경제 | 2022.08.29 19:05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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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 학대로 정신적 문제"…17명 살해 美 총격범 측 호소
2018년 미국 플로리다의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17명을 살해한 총격범이 뱃속부터 시작된 생모의 학대로 정신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총격범의 변호인이 ... 호소하며 이 같은 변론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의 법정에서는 플로리다 파크랜드 총기난사범 니컬러스 크루즈(23)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크루즈는 2018년 2월14일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마조리 스톤맨 ...
한국경제 | 2022.08.23 20:00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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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묻지마 살인범' 사형 집행…아베 총격범 운명은?
... 도모히로(39)를 이날 오전 처형했다고 보도했다. 가토는 휴일인 2008년 6월 8일 낮 12시 30분께 도쿄 전철 아키하바라역 부근 대로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 행인을 치고, 이후 차에서 내려 주변 쇼핑객을 흉기로 찔렀다. 이 범행으로 행인 7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토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운송회사 직원과 파견근로자 등을 전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에는 인터넷에 열등감과 좌절감을 토로하며 “만일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나는 ...
한국경제 | 2022.07.26 12:26 | 조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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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박근혜 경호원은 2초 만에 달려오던데, 아베 때는…"
... "소주병을 투척한 남성이 체포됐음에도 경호원들은 공범자의 습격을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사건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아베 전 총리 피격 당시 경호원들이 총격범 야마가미 데쓰야를 제압하러 달려든 것에 대해선 "경호원의 역할은 본래 용의자 체포가 아니라 요인(要人)의 안전 확보"라면서 "후속 공격이 어디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사태가 벌어진 경우 요인을 ...
한국경제 | 2022.07.23 18:5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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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피살은…" 통일교 2인자, 직접 입 열었다
... 통일그룹 회장, 세계일보 초대 사장 등을 지냈다. 과거 '통일교 2인자'로 통했다. 앞서 지난 8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유세 지원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총격범 야마가미 테츠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약 10억원의 돈을 헌납해 가정이 파산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과거 통일교 행사에 아베 전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을 알게 된 뒤 아베가 통일교를 일본에 확산시켰다고 봤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22.07.19 11:43 | 구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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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격범 母, 종교단체에 10억 헌금…집도 팔고 '파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총격범 야마가미 데쓰야가 범행 동기로 종교단체를 거듭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거액을 기부해 가정이 엉망이 됐다"며 "아베를 습격하면 통일교에 비난이 집중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전날 아사히 등 일본 언론은 야마가미 모친이 1998년 통일교 신도가 된 뒤 남편 사망으로 나온 보험금 ...
한국경제 | 2022.07.14 10:10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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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美 세븐일레븐 매장서 총격…2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은 이날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와 샌타애나, 브레아, 라하브라 등의 세븐일레븐 ... 1시50분께 리버사이드 매장에서 벌어졌으며 약 1시간 30분 뒤인 오전 3시20분께 샌타애나 매장에서 두 번째 총격이 발생했다. 두 매장은 약 24마일(39km) 거리다. 가디언은 “4건 중 최소 3건 이상의 총격범이 ...
한국경제 | 2022.07.12 10:02 | 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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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격범 모친, 통일교 신자 맞다"
... 일본 매체 아베마타임스에 따르면 11일 통일교 일본교회는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가입했다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야마가미는 경찰에 체포된 뒤 어머니가 종교 단체에 빠져 파산했으며 아베 전 총리가 이 단체와 연관됐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통일교 일본교회에 따르면 용의자의 어머니는 1999년대 후반부터 통일교와 관계가 있었다. ...
한국경제 | 2022.07.11 17:54 | 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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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남아공 도시 2곳에서 무차별 총격…19명 사망
...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소웨토 올랜도 지구 술집에서 미니버스 택시를 타고 온 괴한들이 손님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5명이 사망했다. 사건 현장에서 1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부상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술집에서 갑자기 총성이 울렸고, 놀란 손님들은 건물을 빠져나오려고 했다"며 "(범인들은) 대구경의 총기를 사용했고, 닥치는 대로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웰라 국장은 "왜 ...
한국경제 | 2022.07.10 22:42 | 박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