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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1531-11540 / 11,5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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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종합기계, 전사원 1,500명 해외연수 실시

      ... 직기회사인 힘슨그룹에 직기기술공여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국제는 이같은 사업들을 앞당기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종업원의 의식개 혁및 기술수준향상이 지름길이라고 판단, 우선 기술제휴관계에 있는 일본 얀마그룹의 농기회사(오까야마공장)와 디젤회사(나가하마와 기노모또공장) 을 연수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내년도부터 매년 300-400여명의 종업원을 일본에 파견하는데 이 들은 4일동안 현지공장에 머물면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있는 부서에 배속돼 그곳 종업원들과 똑같이 ...

      한국경제 | 1988.11.23 00:00

    • 동양물산, 베트남에 농기계조립공장 건설

      동양물산이 베트남에 농기계조립생산라인건설을 본격 추진중이다. 이미 베트남에 경운기 및 디젤엔진등을 올해만해도 60만달러어치를 수출한 동양은 최근 공산권교역 활성화에 힘입어 베트남에 농기계조립라인을 건설 키로 했다. 동양은 베트남의 조립라인건설을 계기로 인근 캄푸치아 라오스등 공산권 지역에도 아울러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동양은 이같이 동남아진출과 함께 농기계보급률이 낮은 중국시장진 출을 위해 사장단 및 시장조사단이 ...

      한국경제 | 1988.11.21 00:00

    • 쌍용자동차, 4륜구동차 21일부터 시판

      쌍용자동차는 네바퀴굴림형의 왜건스타일로 개발한 코란도패밀리를 오는 21일부터 시판한다. 4륜구동의 승용차스타일을 갖춘 코란도 패밀리는 2,238cc의 73마력 디젤엔 진을 탐재했고 승용 화물 레저용등의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의 모델이 지프스타일과 왜건형의 2가지로 늘 어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4륜구동형 자동차의 확고한 시장기반을 구축하고 새모델의 판 매에따른 수요증가에 대비, 생산규모를 연간 1만대에서 내년 ...

      한국경제 | 1988.11.16 00:00

    • 유공, 전천후 디젤엔진 오일개발

      유공(대표 김항덕)이 국내처음으로 전천후 디젤엔진오일을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 이번에 개발된 오일(SDI5000)은 다급점도 디젤엔진오일로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교환하는 번거러움을 없앴을 뿐 아니라 유용성 마찰조정제가 첨가 돼있어 연료절약 효과가 뛰어나며 강력한 청정제와 분산제배합으로 엔진수 명의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SDI5000"은 미국의 군수용 품질규격, GM사의 회분및 아연요구치규격등 세계유수회사의 디젤엔진오일규격에도 ...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브라질 정유근로자 파업확산

      ... 근로자들 가운데 약 4만2,000여명이 매달 28%의 인플레를 감안, 임금을 154%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브라질리아의 한 저유공장사장은 이미 공급한 정유량이 10-15일정도 갈 것으로 보이나 취사가스와 디젤은 5일밖에 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아오 바티스타 브라질기획원장관은 12일 전국적으로 방영된 TV를 통해 한 나라의 경제는 필수불가결한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 이들 근로 자들이 애국심을 발휘해 직장에 복귀해 ...

      한국경제 | 1988.11.14 00:00

    • 농기계수출 지속적 신장

      농기계 수출이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농기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의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966만달러보다 40% 증가한 1,327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수출주종품목도 경 운기, 농업용디젤엔진등에서 트렉터, 콤바인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처럼 농기계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농기계업체들이 그간 정부 의 가격억제정책, 내수시장의 협소등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자 이를 타개키위 해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적극 ...

      한국경제 | 1988.10.25 00:00

    • 쌍용자동차, 왜건형 지프 X카 12월 시판

      ... 동아자동차 인수이후 생산차종 다양화를 위해 코란도 지프를 승용차형으로 개조해온 쌍용은 그동안의 개발작업을 모두 마무리, 오는12월초부터 시판에 들어가기로 하고 현재 준비작업을 서둘고 있다. 쌍용이 개발한 X카는 코란도에 승용차 감각을 살린 왜건형 지프로 승차 인원이 5명이며 엔진을 코란도와 마찬가지로 디젤이다. 새로 개발한 왜건형 지프의 가격은 현재 시판중인 코란도와 비슷하거나 코란도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8.10.11 00:00

    • 쌍용중공업, 중형디젤엔진 수출확대 추진

      쌍용중공업이 선박용 중형디젤엔진의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쌍용의 이같은 움직임은 내년7월이후 선박용디젤엔진생산이 자유화되면 내 수시장에 현대엔진/대우중공업등이 신규 참여, 업체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쌍용은 일본의 쓰네이시사와 미쓰이조선소등과 연계, 표준기종 을 중점수출하고 한편 덴마크의 B&W사와 공동으로 유럽물량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동남아시장의 수출확대를 위해 파키스탄에 ...

      한국경제 | 1988.10.06 00:00

    • 프랑스 푸조, 자동차생산능력 확대

      ... 있다. 동그룹의 국내셰어는 88년1-7월에 약35%, 내역은 푸조사가 약22.6%, 시 트로엔이 약12.3%의 비율로 되어 있다. 푸조, 시트로엔의 자본비율은 50%씩 대등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푸조가 제품량에서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91년에는 73%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칼베회장은 신모델인 "AX디젤"의 투입으로 일부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회장은 푸조/시트로엔이 그룹내의 경쟁정신을 북돋아 대단히 유효하 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88.10.05 00:00

    • 국제철강, 저소음/저진동 유압해머 개발

      국제철강(대표 박현수)은 일본의 신영철공과 기술제휴로 저소음/전진동 의 유압해머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가 개발한 유압해머는 건설기초공사때 파일을 박는데 사용되는 제 품으로 종래 디젤해머의 단점인 폭발음, 유연, 진동을 없애 주택가등의 기 초공사에도 적합한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해머의 하부실린더에 방음커버를 부착, 파일타격 시의 소음도 줄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램의 상승높이를 간단히 조절할 수 있어 작업능률을 ...

      한국경제 | 1988.10.05 00:00